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출신 남성 코치가 옛 여성 제자에게 흉기 습격을 당했다. 해당 여성은 과거 성폭력을 당한 것에 대한 앙심을 품어 범행을 저질렀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1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노원경찰서는 지난 16일 30대 여성 A씨를 특수 상해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 A씨는 지난 16일 오후 7시25분쯤 노원구 공릉동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스피드스케이팅 전 국가대표 40대 남성 B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자상을 입힌 혐의를 받는
배우 윤지온(35)이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고 드라마에서 하차했다. 윤지온은 지난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런 불미스러운 일로 소식을 전하게 되어 마음이 무겁고 죄송하다. 지난 9월16일 기억을 못할 정도로 술에 취해 길에 세워져 있는 오토바이를 무단으로 타고 이동하는 잘못을 저질렀다"고 밝혔다. 이어 "모든 혐의를 인정했고 현재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있다"며 "저의 경솔한 행동으로 인하여 저를 응원해 주시던 많은 분들께 상처와 실망
조희대 대법원장이 지난 대선을 앞두고 한덕수 전 국무총리 등과 만나 “이재명 사건이 대법원에 올라오면 대법원에서 알아서 처리한다”고 말했다는 더불어민주당의 의혹 제기를 정면으로 부인했다.조 대법원장은 17일 대법원 소속 법원행정처를 통해 ‘최근 정치권 등의 의혹 제기에 대한 대법원장의 입장’이라는 제목의 입장문을 내고 “최근 정치권 등에서 대법원장이 한덕수 전 총리 등과 만나 대통령 공직선거법 사건 처리에 대해 논의했다는 취지의 의혹이 제기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