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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여고생 살해범' 장윤기에 사형 구형 검찰이 성범죄 목적으로 여고생을 살해한 장윤기(23)에 대해 사형을 구형했다. 광주지검은 31일 광주지법 형사13부(이정호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강간 등 살인 사건 4차 공판에서 "피고인(장윤기)에게 극형을 내려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검찰은 "사회로 복귀했을 때 살인, 성폭행 등 재범 위험성이 크다"고 구형 이유를 밝혔다. 장윤기는 최후진술에서 "피해자께 송구스럽고 평생 죗값을 가져가겠다"고 말했다. 장윤기에게 적용된 여러 죄명 가운데 강간살인죄는 사형 또는 무기징역으로만 처벌된다. 선고 공판은 다음 달 30일 오후 2시에 열릴 예정이다. 피해자 고(故) 이채원(당시 고2) 양의 유족은 공판에 앞서 시민 5만여명의 연명을 받은 '엄벌 탄원서'를 법원에 제출하고, 장윤기에게 법정 최고형을 선고하도록 촉구하는 1인 시위를 했다. 유족 측 법률대리인은 "피해자 유가족과 그 주변인, 나아가 시민 전체가 고통을 겪고 있다. 사회적 파급력을 고려해 피 2026-08-31 18: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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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원 이하 상환도 버거운 20대… 올해 불법사금융예방대출 연체율 48% 불법사금융예방대출(불사예대)을 이용하는 금융취약계층이 점점 증가하는 가운데 20대 이하 청년층 연체율이 올해 상반기 기준 50%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대 100만원의 소액 대출이지만, 이마저도 갚지 못하는 벼랑 끝 청년들이 그만큼 늘었다는 의미다. 김은경 서민금융진흥원장 겸 신용회복위원장은 지난 20일 서울 중구 서민금융진흥원에서 세계일보와 만나 “최근 경제적 어려움으로 서금원 지원센터를 찾는 청년이 증가하고 있다”며 “경제구조적인 세심한 금융지원 정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서금원에 따르면 불사예대 연체율은 2023년 11.7%에서 2024년 32.2%, 2025년 37.8%로 계속 오르다가 올해 상반기 42.0%로 증가했다. 불사예대는 저소득·저신용 등으로 대부업조차 이용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최대 100만원 이내의 소액 생계비를 지원하는 정책서민금융상품이다. 연령별로는 20대 이하가 전 연령층 중 가장 높은 연체율을 보였다. 2023년 16.9%였던 연체율이 2026-08-31 17:4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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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혜인, 의원직 사퇴 사실상 거부… “소수정당 어려움에 양해”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는 31일 비례대표 의원직 유지 여부와 관련해 "당 소속 유일 국회의원인 제가 사퇴하면 기본소득당이 원외정당이 돼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고 말했다. 용 후보자는 이날 페이스북에서 "개인의 결정이 당의 진로와 직결될 수밖에 없는 소수정당의 어려움에 대해 고개 숙여 양해를 구한다"며 이같이 밝혔다.사실상 비례대표 의원직을 유지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풀이된다. 국회법 제29조는 의원이 국무위원을 겸직할 수 있도록 규정한다. 그러나 비례대표 의원인 경우 다음 순번 후보자가 의원직을 승계할 수 있도록 사퇴하는 것이 의정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관례로 굳어져 왔다. 2015년에도 박근혜 정부 세 번째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새누리당 강은희 전 의원도 비례대표 의원직을 내려놓지 않으려다가 비판이 커지자 결국 사퇴한 바 있다. 용 후보자는 "저의 의원직 사퇴와 관련해 특권이나 혜택으로 비칠 수 있다는 여러 우려에 대해 잘 알고 있다"면서도 "제 2026-08-31 17: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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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실종사건 ‘셀프 종결’한 그 경찰…63건 미입력·삭제 더 있었다 제주 실종 신고 허위 종결 사건 피의자 부모(34) 경장이 실종 신고 접수 후 실종 프로파일링 시스템상에서 삭제 처리한 사례가 더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31일 제주경찰청에 따르면 부 경장은 2025년 3월10일부터 올 7월23일까지 1년 4개월동안 제주서부경찰서 실종팀에 근무하면서 자체 종결한 298건 중 63건을 실종 프로파일링 시스템에 미입력하거나 삭제 처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63건 중에는 다른 부서에서 접수 및 해제한 건수도 포함됐다. 실종 프로파일링 시스템 관리목록 삭제 건수에는 실종 신고 이후 숨진 채 발견된 30대 여성 장모씨도 포함된다. 부 경장은 장씨 실종 사건을 허위로 종결 처리한 뒤 교통사고로 사망했다고 입력하며 이 시스템에서 삭제했다. 미입력은 112 신고 단계에서 오인 신고나 곧바로 실종자가 발견된 경우에 해당한다. 이때는 실종 프로파일링 시스템에 입력하지 않아도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부 경장의 프로파일링 시스템 미입력 또는 삭제한 사건이 허위 2026-08-31 14: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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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칩 동맹 꿈꾸낸 최태원, 일본에 반도체 공장 지을까 용인과 호남에 신규 팹 투자를 추진중인 SK하이닉스가 신규 부지 중 하나로 일본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일본 센다이에서 열린 한일상공회의소 회장단 회의 참석차 일본을 방문 중인 최 회장은 이날 블룸버그통신의 일본 메모리팹 검토 관련 질문에 대해 “(입지에 대해) 검토중이다”며 “최종 검토가 끝나면 결과를 알게 될 것”이라고 짧게 답했다.최 회장은 잠재적 파트너 여부, 일본 내 구체적인 설립 지역에 대한 질문에는 답하지 않았다. SK그룹과 SK하이닉스는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지만, 시장에선 SK하이닉스가 일본에 메모리 팹을 지을 수 있다는 분석이 계속 나오고 있다. 앞서 국내 한 언론은 SK하이닉스가 일본 동북부 미야기현 일대에 팹 건설을 검토중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당시 SK하이닉스는 ‘정해진 사안이 없다’며 답을 아꼈다.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기도 한 최 회장은 한일 상의 회장단 연례 회의에 앞서 열린 양국 노동인구 감소를 다룬 한 행사에서는 ‘지금이야말로 한국과 일본이 2026-08-31 16:3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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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李대통령 부동산 인식, 어안이 벙벙…시장에 공포 불어넣나” 오세훈 서울시장이 31일 이재명 대통령의 ‘주택가격이 폭락할 경우에 대비하고 있다’는 발언을 겨냥해 “부동산 시장과 민생의 현실을 제대로 보지 못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는 “지난 1년간 국민들도 대통령도 이미 충분히 겪었다. 이제는 바뀌어야 한다”며 정부의 부동산 정책 기조 전면 재검토를 다시 한번 촉구했다. 오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대통령의 부동산 현실 인식, 어안이 벙벙하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더 이상 임시방편과 공포를 앞세워 위기를 모면하려 하지 말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전날 엑스(X)에 “정부는 조기 대량 공급, 투기수요 억제, 고금리에 의한 대출 연체와 경매 폭증 등으로 주택가격이 폭락할 경우에 대비해 공공주택 보유용으로 일정 기준 이하의 주택을 대량 매입하는 시스템을 준비하도록 지시했다”고 적었다. 그러나 오 시장은 이 대통령이 언급한 ‘조기 대량 공급’부터 현실과 거리가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공급 목표만 요란할 뿐 구체적인 일정과 실행계획조차 2026-08-31 14: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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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프리덤 에지’ 앞두고 “美 적대정책에 최강경 대응” [북*마크] 북한이 미국의 대북 적대시 정책에 변화가 없다며 “끝까지 최강경으로 대응하겠다”고 경고했다. 북·미대화 재개를 위해서는 미국이 비핵화 요구와 인권 문제, 한·미·일 안보협력 등에 대한 입장을 먼저 바꿔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북한 외무성 대변인은 31일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발표한 담화에서 북한 비핵화 관련 미 국무부 대변인 언급, 대북 인권 기록 사업 지원, 한·미·일 3국의 다영역 훈련인 ‘2026 프리덤 에지’가 내달 7일부터 예정대로 실시된다는 점 등을 언급했다. 외무성 대변인은 이를 “트럼프 행정부의 ‘비핵화’ 소동과 ‘인권’ 모략책동, 군사적 위협”으로 규정하면서 “ 미국의 대조선적의는 조선반도의 긴장국면을 보다 위험한 수준으로 가열시키고 지역의 구조적인 불안정을 초래하는 근원”이라고 지적했다. 미 국무부 대변인과 당국자 등은 지난 26일(현지시간) “미국은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를 위해 계속 전념하고 있다”, “미국의 정책에는 어떤 변화도 없다”고 밝힌 2026-08-31 15:4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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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 국가AI전략위 부위원장 취임…“AI 대전환 구심점” 하정우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신임 상근부위원장이 취임 일성으로 대한민국 인공지능(AI) 대전환의 구심점 역할을 맡겠다고 선언했다.하정우 상근부위원장은 31일 취임사에서 "지금 세계는 AI를 중심으로 새로운 문명 전환의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며 "국가AI전략위원회가 국가 AI 비전을 제시하고, 민간의 혁신 역량과 정부의 정책 역량을 연결해 실제 성과를 만들어내는 국가 AI 거버넌스의 중심축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위원회 운영의 중점 방향으로는 AI 3대 강국 도약을 위한 국가적 역량 결집, 산업·공공·국민 생활 전반의 AI 대전환, 모든 국민이 혜택을 누리는 '모두의 AI' 실현을 제시했다. 우선 반도체와 피지컬 AI, AI 데이터센터를 세 축으로 한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프로젝트'를 중심으로 범정부 정책 조정과 민관 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위원회는 반도체와 AI 인프라, 피지컬 AI와 제조·로봇 산업이 유기적으로 맞물리는 '혁신 AI 생태계'를 구축하고, 민간 투자와 2026-08-31 17:3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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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약후강’ 코스피, 상승 전환해 6,800대 마감…코스닥은 하락 미국 금리 인상 우려에 개장 직후 급락하던 코스피가 31일 장중 상승 전환, 6,800대를 회복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31.14포인트(0.46%) 오른 6,820.02에 장을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175.30포인트(2.58%) 하락한 6,613.58로 출발해 한때 6,547.76(-3.55%)까지 낙폭을 키웠으나 장중 낙폭을 줄였다. 이후 등락하다 장 후반 상승세로 돌아섰다. 이날 오후 3시 30분 기준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3.9원 내린 1,368.6원을 나타냈다. 장중에는 한때 13개월 만에 1,360원대로 하락하기도 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선 개인이 1천436억원을 순매도했으며, 외국인과 기관도 각각 6천402억원, 7천938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며 지수를 끌어 내렸다. 반면 기타법인은 1조5천773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기타법인은 삼성전자[005930]의 임직원 주식보상 목적 자사주 매입과 SK하이닉스[000660]의 자사 2026-08-31 16: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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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사흘째 호우에 피해 신고 124건…고창 주민 긴급 대피 [날씨] 전북 지역에 사흘째 강한 비가 이어지면서 주택과 상가, 도로 침수 등 피해 신고가 잇따르고 있다. 특히 고창군은 홍수 우려 지역 주민들에게 긴급 대피 명령을 내리는 등 피해 예방을 위한 조치를 강화하고 있다.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31일 전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8월 마지막 주말인 지난 29일부터 전북 서부권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려 이날 오전 11시 기준 도내 평균 누적 강수량은 159.6㎜를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군산 289.8㎜, 고창 241.3㎜, 임실 161.3㎜, 부안 211.3㎜, 익산 176.2㎜, 완주 167.1㎜, 전주 148.4㎜ 등이다. 전날부터 이날 오전 9시까지도 고창 상하에 225.5㎜의 비가 내린 것을 비롯해 부안 179.1㎜, 정읍 128.7㎜, 임실 125.4㎜, 익산 함라 125.0㎜, 김제 심포 123.5㎜, 군산 121.4㎜ 등을 기록했다. 특히, 고창에는 이날 오전에도 강한 비가 이어지면서 고창군이 오전 9시30분쯤 아 2026-08-31 17: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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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반도체 성과급 받아 동탄에 집 사고 테슬라 탄다"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 성과급 확대에 따른 소비 증가로 내년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최고 0.1%포인트(p) 가까이 높아질 수 있다는 한국은행 분석이 31일 나왔다. 한은은 이날 '반도체 수혜 지역의 소비는 어떻게 될까'라는 제목의 보고서에서 "반도체 산업 호황이 이미 국내 소비에 유의미한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향후 성과급 지급 규모가 커지면서 소비 경로를 통한 파급이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한은은 반도체 산업 호황으로 소비가 실제 늘고 있는지 파악하기 위해 삼성전자가 있는 경기 용인시 기흥구와 화성·평택시, SK하이닉스가 있는 경기 이천시와 충북 청주시 흥덕구 등 이른바 '반도체 수혜 지역'의 카드 소비를 분석했다. 그 결과 작년 1월 성과급 지급 이후 이 지역 월별 소비가 다른 지역보다 최대 4% 정도 많았던 것으로 추정됐다. 작년부터 올해 6월까지 누적 소비 증가액은 약 1조1천억원, 그동안의 흐름이 지속될 경우 올해 2026-08-31 14: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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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폐된 룸카페, 성행위 우려”… 대법, 청소년 금지업소 판단 밀폐된 구조와 설비를 갖춘 ‘룸카페’라면 성행위가 이뤄질 우려가 있으므로 청소년 출입금지 업소로 볼 수 있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31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1부(주심 서경환 대법관)는 최근 경기 수원시 영통구에서 룸카페를 운영했던 A씨의 청소년보호법 위반 혐의 상고심에서 무죄 판결한 원심을 이러한 취지로 깨고 수원지법으로 돌려보냈다. A씨는 2023년 2월22일 자신이 운영하던 룸카페에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업소’ 표지를 부착하지 않고, 만 14∼17세 남녀 청소년을 출입시켰다는 혐의로 기소됐다. 해당 업소는 칸막이나 미닫이문으로 나뉜 총 16개의 방을 두고 있었는데, 이 중 2개 방만 투명 창으로 내부가 보였다. 나머지 14개 방은 시트지가 붙어 있거나 방문을 닫으면 내부가 전혀 보이지 않는 밀폐된 구조였다. 단속 당시 이 업소에선 청소년 남녀가 2인씩 짝지어 4개 호실을 이용 중이었고, 업소 종사자 등은 이들의 나이를 확인하지 않은 채 출입시킨 것으로 드러났다. 청소 2026-08-31 15:4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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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지지도 38.9%로 취임 후 최저…민주 43.1%·국힘 37.7%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가 취임 후 처음으로 30%대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31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24∼28일 전국 18세 이상 2천509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지난주보다 1.3%포인트(p) 내린 38.9%로 집계됐다.부정평가는 58.7%로 지난주 대비 1.8%p 오르며 5주 연속 오차범위(95% 신뢰 수준에 ±2.2%p) 밖에서 긍정 평가에 앞섰다. '잘 모름'이라고 응답한 비율은 2.5%였다. 리얼미터는 "부동산 민심이 악화한 데다 대법관 후보자 임명 거부를 둘러싼 위헌 논란, 제주 실종사건으로 불거진 경찰 불신, 유시민 (전 장관) 발언을 둘러싼 여권 내부 갈등까지 겹치면서 지지율 하락세가 계속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지난 27∼28일 전국 18세 이상 1천6명을 대상으로 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43.1%, 국민의힘이 37.7%를 각각 기록했다. 민주당은 지난 조사 대비 2026-08-31 14:2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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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 "대법원, 대법관에 월 200만원 격려금 부당 지급" 대법원이 대법관 격려금을 부당 집행하거나 전산장비를 과다 구매하는 등 예산을 부적정 집행한 사례가 적발됐다고 감사원이 밝혔다. 감사원은 이런 내용을 담은 대법원 정기감사 결과를 31일 공개했다.감사원에 따르면, 법원행정처는 법령 근거 없이 정기적으로 격려금을 지급하는 것이 금지되는데도 2022∼2024년 4월 대법관(12명)에게 매달 평균 200만원의 격려금을 현금 지급했다. 이는 특정업무경비(매달 512만원) 지급과 별도로 이뤄졌다. 또 법원행정처장도 같은 기간 매달 300만원을 현금으로 받았다. 감사원은 "2024년 5월∼2025년 9월은 대법관별 지급일·지급액이 차이가 있어 외형상 월정액이 아닌 것처럼 보인다"면서도 "2024년의 경우 1인당 연간 지급액이 유사한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이렇게 지급된 격려금은 총 12억9천900만원에 달했다. 감사원은 "행정적으로는 법원행정처가 했지만 실제로 대법원장이 지급한 것"이라고 했다. 대법원은 이와 관련해 대법관·재판연구관의 노고를 격 2026-08-31 16: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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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김민석, 조희대 부친상 조문 검토 중”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대표가 조희대 대법원장 부친상 조문을 검토 중이다. 박성준 수석대변인은 31일 국회 본청에서 최고위원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조희대 대법원장 부친상으로 당 대표께서 특별히 장례 기간 동안에는 개인에 대한 직접적 거명이나 호명을 자제하는 게 필요하다, 자제해주길 바란다는 말씀이 있었다”고 밝혔다.이어 “공적 메시지와 언행 전반에 있어서 조희대 대법원장에 대해서는 최대한 예우를 갖추는 게 좋겠다고 정중히 말씀을 드렸다”며 “조문에 대해서도 고려 중인 것 같다”고 했다. 앞서 대법원은 조 대법원장의 부친 조부환 씨가 향년 93세로 전날 별세했다고 밝혔다. 조 대법원장은 가족들과 조용히 장례를 치르길 원하며 외부 조문은 사양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2026-08-31 11:35: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