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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락장에 코스닥 이어 코스피도 매도 사이드카 급락장에 20일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 시장에서 프로그램 매도호가 일시 효력정지(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21분 26초께 유가증권시장에서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다.발동 시점 당시 코스피200 선물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보다 56.35포인트(5.13%) 내린 1,040.00이었다. 유가증권시장 매도 사이드카는 코스피200선물 지수가 5% 이상 하락해 1분간 지속되는 경우 발동된다. 앞서 오전 10시 52분 54초께에는 코스닥 시장에서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코스닥 매도 사이드카는 코스닥150 선물 가격이 기준 가격 대비 6% 이상 하락하고 코스닥150 지수가 직전 매매 거래일의 최종 수치 대비 3% 이상 하락해 동시에 1분간 지속되는 경우 발동된다. 이날 오전 11시 27분 현재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는 각각 4.72%, 5.49% 하락 중이다. 2026-07-20 11:4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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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이란에 또 '응징 공습'…트럼프 "미군 전사자 기리려는 것" 미군이 19일(현지시간) 이란을 겨냥해 9일 연속 공습에 나섰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이란의 공격으로 사망한 미군 전사자들을 기리기 위해 이란을 강하게 타격했다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뉴저지주에서 열린 월드컵 결승전을 관람한 뒤 워싱턴DC 인근 앤드루스 합동기지에 도착해 에어포스원에서 내린 뒤 기자들과 만나 전사자 발생에 대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트럼프 대통령은 "그 위대한 애국자들은 이란이 핵무기를 갖지 못하도록 싸우기 위해 그곳에 나가 있었다"며 "이란은 매우, 매우 큰 타격을 입었고 군사적으로는 거의 모든 것을 잃었다"고 말했다. 또 "우리가 (호르무즈) 해협을 통제하고 있고 그들은 아무것도 통제하지 못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오늘 밤에도 우리는 이란을 다시 한번 강하게 타격했다"며 이는 3명의 전사자를 기리기 위한 것이었다고 설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언급 직전 미군 중부사령부는 소셜미디어 엑스를 통해 미 동부시간으 2026-07-20 11: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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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지 합수본, '외유성 출장 의혹' 중앙선관위원장 사무실 압수수색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관련한 방만 운영 및 비위 등 의혹을 수사하는 검경 합동수사본부(본부장 김태훈 서울중앙지검 3차장검사)가 노태악 전 중앙선관위원장과 선관위 직원들의 ‘외유성 출장 의혹’과 관련한 강제수사에 나섰다.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국민참정권 침해 진상규명을 위한 합수본은 20일 중앙선관위원장 사무실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다.압수수색 영장에는 ‘외유성 출장 의혹’과 관련한 업무상 횡령 등 혐의가 기재된 것으로 알려졌다. 피의자로는 노 전 위원장과 성명불상의 선관위 직원들이 적시됐다. 다만 노 전 위원장의 주거지는 이날 압수수색 대상에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선관위는 2022년부터 올해 6월까지 몰디브와 방콕, 코타키나발루, 피렌체 등 휴양 내지 관광지로 유명한 지역으로 107회에 걸쳐 직원 461명이 국외 출장을 다녀온 것으로 조사됐다. 노 전 위원장은 재임 중 세 차례에 걸쳐 배우자와 독일과 스웨덴 등 해외 출장을 다녀왔는데, 동행 사실이 선관위 사후 보 2026-07-20 10:4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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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병도 "종합특검연장법 오늘 처리…보이콧 국힘 세비 반납하라"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20일 국회 본회의를 열어 2차 종합특검의 수사 기간을 추가로 연장하기 위한 종합특검법 개정안을 처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 직무대행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2차 종합특검은 아직 끝나지 않는 내란과 국정농단의 진실을 끝까지 규명하기 위해 출발했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수사가 아직 한창 진행 중인 특검을 시간을 이유로 멈춰 세울 수는 없다"며 "국민의 요구는 정해진 날짜에 맞춰 특검을 끝내는 것이 아니라 내란과 국정농단의 진실을 한 점 의혹 없이 규명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 직무대행은 국회 일정을 보이콧 중인 국민의힘을 향해선 "본회의도 보이콧하고, 상임위도 불참하고, 특검도 반대하고, 재검표도 미루겠다면 세비라도 반납하시라"라고 촉구했다. 이어 "장동혁 대표와 국민의힘은 아스팔트 정치와 부정선거 음모론을 즉각 멈추고 국회로 돌아와야 한다"며 "진정 나라와 국민을 위한다면 막말과 선동이 아니라 이곳 국회에 2026-07-20 11:5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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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김용범 도박개장죄로 처벌할 지경"…국조·경질론 총공세 보수야권은 20일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이 전날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 상장 폐지가 어렵다고 발언한 데 대해 "김 실장을 즉각 경질하고 국정조사를 추진해야 한다"고 공세에 나섰다.국민의힘 김재원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여의도 한국거래소가 강원랜드보다 더한 투기판이 됐다. 이재명 대통령과 구윤철 경제부총리, 이찬진 금융감독원장, 김용범 정책실장은 지금이라도 국민에게 사과해야 한다"며 "도박장 개장죄로 처벌하고 도박 방조죄로 처벌해야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들 지경"이라고 말했다. 김 최고위원은 "어제 김 실장의 대책은 2시간짜리 예측 가능한 매도·매수 기회를 줘 눈치 빠른 투기 세력에게 투기를 잘 할 수 있도록 만들어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며 "본인 입으로 상장 폐지가 어렵다고 하면 해결이 안 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레버리지 배수를 하향 조정하고 상장 폐지 로드맵을 밝혀야 한다"며 "당장 폐지하자는 게 아니라 단계적 축소 일정을 마 2026-07-20 11:5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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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기 후폭풍' 경찰청장 대행 "뼈 깎는 심정…자리 연연 안해"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이 '장윤기 사건'을 둘러싼 경찰 부실수사·유착 논란이 꺼지지 않자 거듭 쇄신 의지를 밝혔다. 유 직무대행은 20일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경찰은 이번 사건을 계기로 뼈를 깎는 심정으로 경찰 수사 전반을 쇄신해 국민 신뢰를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지난주 발표한 경찰 쇄신안에 대한 반발과 함께 경찰 지휘부 사퇴론이 제기된 데 대해서는 "자리에 연연하지 않고 맡은 소임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경찰이 '장윤기 사건' 후속 대책으로 이달 중 수사쇄신 태스크포스(TF)를 출범시키고, 내부 반발이 심한 순환인사제는 현장 의견을 수렴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TF 위원은 7∼10명 내외로 하고 과반을 외부위원으로 구성해 유착 근절을 위한 인사 제도와 사회적 약자 대상 사건 처리 절차 개선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곧 출범할 국가수사본부장 직속 내부비리수사대는 계급과 관계없이 경찰청 소속 공무원의 직무 관련 중요 범죄를 수사할 방침이다. 민 2026-07-20 12: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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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로운 토끼섬 아래 전쟁의 비극… 한국 고교생들, 히로시마 오쿠노시마를 걷다 [밀착취재] “이렇게 아름다운 곳에서 그런 끔찍한 일이 벌어졌다는 게 믿기지가 않아요.” 19일 오전 일본 히로시마현 다케하라시 앞바다의 작은 섬 오쿠노시마. 푸른 야자수가 하늘을 수놓고, 붉은 협죽도 꽃이 길게 늘어선 산책로에는 토끼들이 한가롭게 뛰어다녔다. '토끼섬'으로 더 유명한 이곳의 평화로운 풍경을 카메라로 담던 대전 만년고 3학년 이나희 양은 “오기 전 사진으로 봤을 땐 토끼가 뛰어놀고 예쁜 곳이라고만 생각했다”며 오쿠노시마에서 마주한 첫 인상을 전했다. 동북아역사재단이 주최한 ‘2026 동북아 역사문화 교류사업’ 첫 일정으로 만년고 한일역사교류 동아리 ‘휴먼링크’ 학생들은 이날 오쿠노시마를 찾았다. 새벽 1시 대전을 출발해 인천공항을 거쳐 히로시마현 다케하라시 다다노우미 항구에서 다시 페리로 3㎞를 건너기까지, 학생들은 밤을 꼬박 새우는 고된 여정을 거쳤다. 하지만 섬에 들어선 학생들의 눈빛은 되레 맑게 빛났다. 한낮의 찌는 듯한 무더위도 아랑곳없이 “여기까지 왔으면 제대로 보고 배 2026-07-20 07:3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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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체포방해’ 재판소원 안해… 사법권 체계 부조화 제도” 윤석열 전 대통령 측이 대법원에서 징역 7년이 확정된 체포방해 등 혐의 사건에 대한 재판소원을 헌법재판소에 청구하지 않기로 했다. 재판소원이 현행 헌법이 예정한 사법권 체계와 조화되지 않는다는 이유에서다.윤 전 대통령의 법률대리인단은 20일 “윤 전 대통령은 이번 대법원 판결에 납득하기 어려운 점이 적지 않다”면서도 “법원의 확정판결을 헌법소원 대상으로 삼는 재판소원은 현행 대한민국 헌법이 예정한 사법권 체계와 조화를 이루기 어렵고, 자신의 헌법관에도 부합하지 않는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대리인단 역시 헌법 질서는 실체적 가치뿐 아니라 권한의 배분과 절차적 한계까지 함께 존중돼야 한다는 점에서 윤 전 대통령의 헌법적 판단에 뜻을 같이한다”며 “현행 헌법이 정한 사법권 구조와 기관 간 권한 배분을 존중하는 것이 법치주의를 지키는 길이라는 원칙적 판단에 따라 재판소원을 제기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대법원 3부(주심 이숙연 대법관)는 지난 9일 특수공무집 2026-07-20 10:4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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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윤철 "국익 최우선으로 대미 통상관계 안정적 관리"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20일 "정부는 대미 통상관계를 안정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구 부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주재한 대외경제장관회의 모두 발언에서 "정부는 국익을 최우선으로 미국과 긴밀히 협의하겠다"며 이렇게 밝혔다.구 부총리는 수출이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하며 선전하고 있지만, 주요국 통상 리스크와 중동 정세 불안으로 대외 불확실성이 여전하다고 진단했다. 이어 "대외 불확실성을 돌파하기 위해 정상회담 등을 통해 확보한 협력 기반 위에서 대외리스크 관리와 미래 경제 영토 확장을 위한 논의를 하겠다"고 했다. 구 부총리는 미국과 관련해 "정부는 미국의 글로벌 임시 관세, 품목별 관세, 과잉생산과 강제노동 관련 301조 조사 등과 같은 관세 조치와 비관세 분야 후속 이행 등에 국익 관점에서 대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관세 협상에 따른 총 3천500억달러 규모의 대미 투자 약속과 관련해선 "본격 이행을 위해 추진 체계를 구축해 프로젝트 2026-07-20 09:4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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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도박 자진신고 74% 급증…전교생 41명에 돈 빌린 중학생도 경찰청이 청소년 사이버 도박 자진신고를 받은 결과 한 달 새 도박 사실을 고백한 학생이 70% 넘게 급증한 것으로 확인됐다. 20일 연합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 5월 18일부터 실시된 '청소년 사이버 도박 자진신고 제도'를 통해 전국적으로 806건(본인 629건·보호자 177건)이 접수됐다.2개월차 자진신고는 전월 294건 대비 74% 늘어난 512건이었다. 음지에 머물던 청소년 도박의 실태가 언론 보도 등을 통해 알려지며 신고가 급증한 것으로 보인다. 경기남부 지역에서는 도박자금 마련을 위해 10여명의 사채업자에게 돈을 빌린 A군(18)이 협박 등 불법 추심 피해를 호소하며 자진신고를 했다. 빌린 돈은 500만원이었는데, 이자율은 200%였다. 부산에서는 동급생 41명으로부터 총 200만원을 빌린 중학생 B군(14) 자진신고를 했다. B군의 도금액(도박 사이트에 입금한 금액)은 2천600만원이었다. 학교전담경찰관(SPO)이 교사로부터 수상한 금전 거래가 있다는 첩보를 입 2026-07-20 08:2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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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전대 빅3, 李정부 성공·민주당 뿌리·총선필승 내걸고 각축 더불어민주당이 20일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개최하는 합동연설회는 8·17 전당대회에 출마한 당 대표·최고위원 후보들이 당심의 향배를 놓고 격돌하는 첫 연설이라는 점에서 관심이 집중된다. 특히 당 대표 경선에 나선 '빅3'인 김민석·정청래·송영길(기호순) 후보의 연설은 치열한 3파전 양상을 보이는 이번 당권 레이스에서 기선을 제압할 기회여서 더욱 이목을 끈다.김 후보는 현 정부의 첫 국무총리를 지낸 이력을 앞세워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전면에 부각할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 이 대통령의 국정을 강력하게 뒷받침함으로써 집권 여당의 면모를 제대로 보이는 당 대표가 되겠다는 것이다. 김 후보는 출마 선언 당시부터 지방선거 패배 책임론 등을 거론하며 전임 대표였던 정 후보를 향해 '자기 정치' 등의 프레임으로 공세를 시작한 상황이다. 당정 일치도 김 후보가 부각해온 메시지다. 지난 1년간 이 대통령과 총리로서 호흡을 맞춘 만큼 집권당을 이끌 적임자라는 점을 강조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 2026-07-20 11: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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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이재명 겨냥 “당무 개입 비판엔 즉답, 골프 질문엔 침묵”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20일 이재명 대통령을 겨냥해 “대통령이 하지 말아야 할 일은 불필요한 여당 경선 참견”이라며 당무 개입 논란에 대한 비판을 이어갔다. 장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많은 사람이 비판하면 스스로 한 번 돌아볼 법도 한데 도무지 그럴 생각을 하지 않는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전날 이 대통령이 국민의힘을 향해 “공당이 당직 선거와 공직 선거를 구분하지 못한다”고 한 데 대해 “대통령이 무엇이 급한지도 구분하지 못하는 것은 괜찮으냐”고 반박했다. 이어 “주말 동안 전국에 수해가 났고 인천 쿠팡 물류센터 화재는 아직도 진화되지 않았다”며 “민주당 전당대회 기탁금 문제가 이런 일들보다 급한가”라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그럴 시간이 있으면 국민부터 챙기는 것이 대통령의 책무”라며 “당무 개입 비판에는 후다닥 대답하면서 왜 골프를 쳤느냐는 질문에는 답하지 못한다”고 꼬집었다. 장 대표는 “그런 역량과 자세, 마음가짐으로는 대통령직을 감당하기 어렵다”며 “대통령이 해야 2026-07-20 10:5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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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락하는 코스피·반도체...증권가의 대응방법 두 가지 ‘분산투자·버티기 전략’ 6800선까지 밀린 코스피와 하락추세에 있는 반도체 종목을 두고 증권가가 반도체 외의 다른 업종을 추가로 담고 일단 보유하고 있는 종목은 매도하지 말고 버티라고 조언했다. 반도체 주가 조정이 계속되고 있지만 이익 증가세는 확실하므로 현재의 변동성 장세를 분산투자 등을 통해 견디라는 의미다. 20일 유진투자증권·대신증권·한국투자증권은 보고서를 내고 코스피의 변동성과 반도체 업종 고점론에 대한 분석을 내놨다. 유진투자증권은 “6~7월 국내 증시는 하락 폭이 너무 가팔랐다”며 “가장 논란이 되는 부분은 반도체와 코스피 영업이익 증가율 피크(고점) 우려”라고 말했다. 이어 “하반기 이익 증가율이 둔화될 수 있다는 점과 상반기 주가 상승 속도가 너무 가팔랐다는 점이 주가 급락의 배경”이라며 “코스피 영업이익 자체는 증가 추세인 만큼 기울기는 둔화되어도 이익 증가 추세가 유효하다면 증시 상승 추세에 대한 신뢰는 다시 회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신증권은 “반도체 업황 정점 통과 우려가 커지고 2026-07-20 08: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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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이란 충돌 격화에 국제유가 급등…브렌트유 90달러 재돌파 19일(현지시간) 미국과 이란 간 충돌이 격화하면서 국제유가가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미 동부시간 오후 6시 2분 기준 글로벌 벤치마크인 브렌트유의 9월 인도분 선물 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3.12% 급등, 배럴당 90.85달러에 거래됐다.브렌트유 가격이 배럴당 90달러를 넘어선 것은 지난 6월 11일 이후 처음이다. 같은 시각 뉴욕상업거래소에서 8월 인도분 미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선물 가격은 배럴당 3.10% 오른 85.05달러였다. 최근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에 맞서 미국이 이란을 공습하고, 이란은 중동 내 미군 기지 보복 타격으로 응수하면서 양국 간 휴전 합의는 사실상 무너진 상태다. 시장에서는 미·이란의 교전으로 글로벌 원유 공급의 핵심 요충지인 호르무즈 해협의 물류 차질이 장기화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원유 공급망 불안이 지속될 경우 향후 원자재 가격을 자극하는 등 세계 경제에 상당한 부담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2026-07-20 07:5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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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실서 보고 배우고 느끼는 ‘태양광 매직’ [밀착취재] “학교에서 재생에너지 관련 수업을 듣고 일상생활에서 실천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지난 15일 충북 청주에 있는 복대초등학교에서 만난 5학년 김지훈군은 학교에서 생산되는 태양광에너지와 진행되는 환경수업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복대초는 2023년 학교를 이전하면서 약 11억4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총 347.8㎾의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했다. 관련한 환경수업도 함께 진행한다. 별도의 과목을 두는 게 아니라 사회·과학·실과 과목 등을 연계해 교사가 자체적으로 환경·에너지를 설명할 수 있는 ‘생태전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날 지역에 맞는 재생에너지로 친환경 미래 도시를 설계하는 내용의 과학수업이 진행됐다. 이전에 4차례 이뤄진 사회·과학·실과수업에서 학생들은 우리나라 산지·하천·해안지형의 위치와 분포를 배우고 화석연료의 문제점과 기후 위기에 대해 공부했다. 이를 토대로 친환경 건설 구조물을 직접 만드는 등 미래 도시를 설계했다. 수업을 진행한 나영옥 선생님은 “학교 태양광 2026-07-20 07:32: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