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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세차익 310억' 유호정♥이재룡 부부, 배우 유호정(56)·이재룡(61) 부부의 서울 강남구 청담동 빌딩이 310억 원의 시세차익을 낸 것으로 밝혀졌다. 28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부부는 지난 2006년 서울 청담공원 인근 주차장 부지를 공동 명의로 매입했다. 매입가는 61억 8391만 원이다. 이후 2008년 준공 허가를 받고, 2010년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의 상업용 빌딩을 신축했다. 대지면적은 221평이며, 건물명은 두 사람의 성을 따 ‘리유’로 지었다. 취득세와 법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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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완전체 복귀 불발…다니엘, 어도어 떠 소속사 어도어와 전속계약 분쟁을 이어오던 걸그룹 뉴진스가 결국 완전체 복귀를 실패했다. 29일 어도어는 “전속계약유효확인의 소 판결 확정 이후 민지, 하니, 다니엘 및 세 멤버의 가족분들과 많은 대화를 나눠왔다”며 “다니엘의 경우 뉴진스 멤버이자 어도어 소속 아티스트로 함께 하기 어렵다고 판단해 당사는 금일 전속계약해지를 통보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분쟁 상황을 초래하고 뉴진스 이탈과 복귀 지연에 중대한 책임이 있는 다니엘 가족 1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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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장에 200만원 있다”는 김장훈…“행복하 가수 김장훈이 연말 라디오 방송에서 자신의 재산을 솔직하게 밝혀 눈길을 끌었다. 김장훈은 29일 방송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게스트로 출연해 근황과 연말 소회를 전했다. 이날 진행자 박명수가 근황을 묻자 김장훈은 최근 바쁜 일정에 대해 언급하며 “어제도 방송 하나 갔는데, 30분 할 줄 알았는데 세 시간 반을 했다. 노래를 열다섯 곡이나 불렀다”고 말했다.이어 “젊었을 때 공연하고 헉헉거리면 멋있는데, 우리 나이에 헉헉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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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정, 서른 기점 "로코는 달콤한 사탕" 그룹 '구구단' 출신 김세정(29)은 '사내맞선'(2022)을 통해 '로코 여신'으로 떠올랐지만, 세 작품 연속 부진을 겪었다. '오늘의 웹툰'(2022)부터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2023) '취하는 로맨스'(2024)까지 기대 이하 성적을 거뒀다. 로맨틱 코미디 장르를 연달아 하다 보니 이미지가 굳어질 수밖에 없었는데, 최근 막을 내린 MBC TV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로 사극에 도전했다. 영혼 체인지와 1인3역을 소화하기 쉽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