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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선 셰프 "투명인간 취급에 임신 사실 숨겨, 출산 전날까지 주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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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문 온라인 뉴스 기자 moon77@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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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선 셰프와 이문정 셰프가 여성 셰프로서 겪었던 고충을 털어놓았다.

 

정지선 셰프와 이문정 셰프가 여성 셰프로서 겪었던 고충을 털어놓았다. 유튜브 채널 'KBS Entertain' 영상 캡처
정지선 셰프와 이문정 셰프가 여성 셰프로서 겪었던 고충을 털어놓았다. 유튜브 채널 'KBS Entertain' 영상 캡처

26일 방송되는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중식 여왕’ 정지선 셰프와 ‘흑백요리사2’에서 ‘중식 마녀’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이문정 셰프가 출연한다.

 

정지선 셰프는 보수적인 중식계에 입문해, 여성 셰프로서 겪었던 차별을 고백해 이목을 끌었다. 

 

그는 “국제 요리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하고 와도 주방에선 투명인간 취급당했다”라고 털어놓으며, 주방에 들어가기조차 힘들었던 과거를 회상했다. 

정지선 셰프가 여성 셰프로서 겪었던 차별. 유튜브 채널 'KBS Entertain' 영상 캡처
정지선 셰프가 여성 셰프로서 겪었던 차별. 유튜브 채널 'KBS Entertain' 영상 캡처

정지선 셰프는 “주방에 아예 못 들어오게 하기도 하고, 불판엔 올라가지도 못하게 했다”며 청소할 때조차 불판에 갈 수 없었던 서러운 과거를 밝혀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25년 동안 국내 5성급 호텔 식당에서 근무한 이문정 셰프 역시 “호텔 중식당에 여성 셰프는 전무하다”며 “한 명 있을까 말까 한 수준이다”라고 중식 요리의 핵심인 ‘웍’을 잡기까지 무려 10년이라는 긴 시간이 필요했다고 털어놓았다.

이문정 셰프는 '웍'을 잡기까지 10년이라는 시간이 걸렸다고 털어놓았다. 유튜브 채널 'KBS Entertain' 영상 캡처
이문정 셰프는 '웍'을 잡기까지 10년이라는 시간이 걸렸다고 털어놓았다. 유튜브 채널 'KBS Entertain' 영상 캡처

이어 두 셰프는 만삭의 몸에도 주방을 떠나지 못하고 일에 열중했던 사연을 공개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임신 6개월 차까지 임신 사실을 숨기고 요리대회에 참가했다”라고 밝힌 정지선 셰프는 “출산 전날까지 주방에서 일했다”고 이야기했다. 이문정 셰프 역시 “초반에 임신 사실을 숨기고, 출산 한 달 전까지 주방에서 일했다”고 밝혔다.

 

한편, 현재 두 개의 중식당을 운영 중인 것으로 알려진 정지선 셰프는 방송 전 대만, 싱가포르, 홍콩을 넘어 미국까지 다녀왔을 정도로 잠도 거의 자지 않고 일에 열중이라고 전했다. 그는 “많이 자야 4시간이고 최근 미국 출장 때는 6일 동안 총 10시간도 안 잤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 정지선 셰프는 자신이 운영 중인 중식당에서 파격적인 인센티브 제도와 보너스 지급 등 직원 복지 혜택을 제공하기도 한다고 밝혔다. 

 

그가 본인의 식당을 운영하게 되기까지 차별을 넘어서 고난과 역경을 딛고 일어선 이야기는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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