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오마카세나 파인다이닝과 같은 ‘예약기반음식점’을 예약하고 이용하지 않으면 최대 40%의 위약금을 물어야 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의 ‘소비자분쟁해결기준’ 개정안을 다음달 11일까지 행정예고한다고 22일 밝혔다. 개정안은 음식점을 예약한 뒤 이용하지 않는 이른바 ‘노쇼’(No show)에 따른 업계 피해를 줄이기 위해 위약금 기준을 대폭 상향했다. 현재 일반음식점의 경우 노쇼 위약금이 이용금액의 10%지만, 개정안은 20%로
방송인 도경완이 가수 장윤정의 남편으로 불리면서 겪는 심경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지난 21일 첫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대놓고 두 집살림’에서는 장윤정·도경완 부부와 홍현희·제이쓴 부부가 두 집 살림 도전을 선보였다. 이날 도경완은 “문화재 보호청장이 된 것 같았다”며 “사람들이 나를 만나면 첫마디가 ‘윤정 씨는 잘 지내지?’, ‘윤정 씨 잘해줘’였다. 나에 대한 관심은 전혀 없다”고 아쉬움을 털어놨다. 그러면서 장윤정의 남편이라는 수
경찰이 창경 80주년을 맞아 새 근무복(사진)을 공개했다. 이른바 ‘폴리스 네이비’라고 불리는 어두운 진청색 계열로 원단을 맞춰 각 복장별 통일감을 강조했다. 경찰청은 22일 인천 송도에서 열린 국제치안산업대전에서 모자, 근무복, 점퍼, 외근조끼 등 17개 새 경찰 복제를 발표했다. 경찰은 선행연구를 통해 기존 지역경찰과 기동경찰 복장이 미적으로 조화롭지 못하다는 평가를 내리고 이번 개선을 통해 외투와 장구들을 폴리스 네이비 색상으로 통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