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원 변호사가 10일 더불어민주당 박지원 의원의 장애를 언급한 것과 관련해 “제가 잘못했다. 너무 후회된다”며 사과했다. 장애인권법센터 대표인 김 변호사는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글을 올려 “어제 공청회장에서 박 의원님의 장애를 언급한 것은 전적으로 저의 잘못”이라며 “질문하셨다가 그런 대답을 듣고 당황하셨을 의원님께 오늘 아침에 직접 사과드렸다. 다행히 괜찮다고 하시면서 사과를 받아주셨다”고 밝혔다.김 변호사는 “평소 의안을
코요태 김종민이 전달한 김동현의 결혼식 축의금을 전 매니저가 가로챈 사실이 밝혀졌다. 지난 9일,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 171회가 방영됐다. 공개된 회차에는 김종민이 신혼 여행을 마치고 돌아와 ‘유부남 선배’ 김동현과 문세윤을 만나 2세 관련 조언을 구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김동현과 문세윤은 김종민의 2세를 위한 좋은 기운을 주겠다고 말하며 맛집을 데려갔다. 이후 식사를 마친 상황. 문세윤은 “동현이 형 결
인사청문회를 앞둔 강선우(사진)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의 ‘갑질 의혹’이 터지면서 야당이 사퇴 공세에 나섰다. 다음주 시작되는 인사청문회 정국에서 논문 표절 의혹 등에 휩싸인 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자에 이어 강 후보자가 야당의 집중 공세 타깃이 될 전망이다. 10일 국민의힘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강 후보자의 갑질 의혹이 사실이라면 장관 자격이 없는 것은 당연하고 국회의원 자격도 없다고 생각한다”고 직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