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출신 남성 코치가 옛 여성 제자에게 흉기 습격을 당했다. 해당 여성은 과거 성폭력을 당한 것에 대한 앙심을 품어 범행을 저질렀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1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노원경찰서는 지난 16일 30대 여성 A씨를 특수 상해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 A씨는 지난 16일 오후 7시25분쯤 노원구 공릉동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스피드스케이팅 전 국가대표 40대 남성 B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자상을 입힌 혐의를 받는
1975년생으로 올해 49세인 이의정은 7살 무렵 아동복 모델로 선발되어 연예계에 입문했다. 그는 1989년 14살의 나이에 MBC ‘뽀뽀뽀’의 11대 뽀미 언니로 TV에 정식 데뷔하며 이름을 알렸다. 그 후 MBC 드라마 ‘질투’, ‘공룡선생, ‘우리들의 천국’, ‘사랑이 꽃피는 교실’, ’LA 아리랑‘ 등에서 조연으로 연기를 펼친 그는 1996년 MBC 시트콤 ‘남자 셋 여자 셋’을 통해 상승세를 달렸다. 당시 그가 선보인 번개머리와 개성
법무부가 하교 시간대 무단 외출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아동 성폭행범 조두순에 대해 24시간 위치추적과 함께 전담보호관찰관이 1대1 전자감독을 실시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법무부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올해 3월 이후 조두순이 초등학교 하교 시간에 4차례 외출했을 때마다 주거지 앞에서 근무하던 전담보호관찰관이 곧바로 귀가시켰다”고 설명했다.조두순의 외출 제한 시간은 오전 7∼9시 및 오후 3∼6시, 오후 9시부터 이튿날 오전 6시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