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 없는 빈집과 식당에 들어가 음식을 꺼내 먹은 60대 노숙인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울산지법 형사3단독 이재욱 부장판사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절도)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다고 13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2월 말 울산 울주군의 한 주택에 들어가 주인이 없는 사이 주방에 있던 라면을 꺼내 끓여 먹었다. 올해 1월에는 경남 양산 한 식당에 창고 뒷문으로 침입해 냉장고에 있던 닭발, 라
올해 53세인 이혜영은 21년 전인 2004년 2살 연하의 동료 가수 이상민과 화려한 결혼식을 올리며 신혼을 시작했다. 하지만 9년이라는 긴 연애 기간이 무색할 만큼 1년 2개월 만에 파경을 맞으며 결혼생활에 종지부를 찍었다. 당시 일반적인 이혼이 아니라 이혜영이 남편 이상민을 상대로 여러 건의 소송을 걸며 진행된 사안이라 그 배경을 둘러싸고 소문과 억측이 난무했다. 일부에서는 ‘금전적인 문제로 이혼을 하게 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일었다.
이재명정부 초대 장관 후보자 16명과 국세청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 ‘슈퍼위크’가 14일부터 닷새 연속으로 열린다. 야당은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의 ‘갑질’ 의혹과 이진숙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의 논문 표절·조기유학 논란을 집중 겨냥할 계획이다. 여당은 “단 한 명의 낙마도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며 전면 방어에 나섰다. 13일 국회에 따르면 14일부터 18일까지 이재명정부 초대 장관 후보자 16명과 국세청장 후보자에 대한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