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 4호선 혜화역 하행선 열차가 정상 운행되고 있다.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 시위로 인해 무정치 통과 조치가 시행된 지 27분만이다.
서울교통공사 관계자는 이날 오전 8시51분부로 4호선 혜화역 하행선 열차 무정차 통과가 종료됐다고 설명했다.
앞서 서울교통공사는 오전 8시24분께 혜화역과 4호선 한성대입구역 하행선이 무정차 통과한다고 공지했으나, 서울교통공사 관계자는 한성대입구역은 무정차 통과를 진행한 사실이 없다고 설명했다.
전장연은 승강장에서 출근길 포체투지(匍體投地·기어가는 오체투지) 49일 차 시위를 진행했다. 이들은 국회로 넘어간 2026년 정부 예산안에 장애인권리예산이 반영되지 않았다고 항의하며 시위를 벌였다.
또 9호선 국회의사당역 승강장에서는 장애인권리예산·입법 보장 촉구 출근길 지하철 선전전 15일 차 피켓 시위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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