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로 사진관은 세계일보 사진부 기자들이 만드는 코너입니다. 우리가 세상을 보는 방법은 다양합니다. 눈으로도 보고 귀로도 듣습니다. 간혹 온몸으로 느끼기도 합니다. 사진기자들은 매일매일 카메라로 세상을 봅니다. 취재현장 모든 걸 다 담을 순 없지만 의미 있는 걸 담으려고 합니다. 그리고 조금은 사심이 담긴 시선으로 셔터를 누릅니다. 다양한 시선의 사진들을 엮어 사진관을 꾸미겠습니다.





서울의 낮 최고 기온이 13도까지 오르며 포근한 날씨를 보인 27일 서울 중구 청계천에서 시민들이 산책을 하고 있다.
기상청은 "건조특보가 발효된 수도권과 강원도, 충청권 내륙, 전남동부, 경상권은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지역도 대기가 건조하겠다"라며 "오전부터 남서쪽에서 따뜻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오늘 낮부터 기온이 평년보다 높겠다"라고 전했다.
이날 기상청은 아침까지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고 오전부터는 남서쪽에서 따뜻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낮부터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다고 예보했다. 낮 동안 기온이 영상으로 오르면서 강, 호수 등 얼음이 녹아 깨질 우려가 있으니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수도권과 강원도, 충청권 내륙, 전남동부, 경상권을 중심으로는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질 수 있겠으니, 산불을 포함한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7~3도, 낮 최고기온은 9~16도 사이를 오르내리겠다.
이제원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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