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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장경태 성추행 의혹’ 보도에 윤리감찰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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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5-11-27 17:07:38 수정 : 2025-11-27 17:07:36
김나현 기자 lapiz@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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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27일 민주당 장경태 의원의 성추행 의혹 보도에 대한 윤리감찰단 조사를 지시했다.

 

조승래 사무총장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장 의원 관련 보도에 대해 정 대표가 윤리감찰단에 경위와 보도 상황에 대한 진상을 조사할 것을 지시했다”고 전했다. 해당 조사에서 장 의원의 입장과 관련 자료 등을 조사한다는 방침이다.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모두발언하고 있다. 뉴시스

앞서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지난 25일 “장 의원에게 성추행을 당했다”는 내용의 고소장을 접수하고 전날 서울경찰청으로 사건을 이첩했다. 서울경찰청은 이날 장 의원에 대해 준강제추행 혐의로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장 의원은 성추행 혐의 관련 고소장이 접수됐다는 보도가 알려진 이후 페이스북에 “허위, 무고에 대해 강력 대응한다”며 “전혀 사실이 아닌 허위 무고와 관련, 음해에 대해 법적 조치를 포함해 강력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장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서도 “전혀 사실무근이다. 무슨 사실이 없는데 무엇을 설명하나”라며 “일단 정보공개청구를 했기 때문에 해당 고소장을 보고 확인해서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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