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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 회복이 인류 위기의 열쇠”…송용천 협회장, 한학자 총재의 평화 철학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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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5-11-17 19:12:50 수정 : 2025-11-17 19:15:33
정성수 종교전문기자 hulk1983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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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강원교구
"어머니가 비추는 평화의 빛" 강연회 750명 참석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송용천 한국협회장은 “평화로운 세계를 만드는 근본 해법은 가정의 가치를 바로 세우는 데 있다”며 “가정이 바로 설 때 비로소 사회의 병폐를 고치고 인류가 파멸의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한학자 총재의 외침은 세계에 큰 경종을 울렸다”고 밝혔다.

 

가정연합 강원교구(교구장 정문기)는 지난 16일 ‘어머니가 비추는 평화의 빛’을 주제로 강원도 평창군 횡계면 모나 용평 블리스힐 스테이 웰니스홀에서 평화대사와 가정연합 신도 7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학자 총재의 평화를 위한 삶과 업적’을 소개하는 강연회를 개최했다.

송용천 협회장이 주제강연을 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조준왕 부교구장의 사회로 개회선언, 안인성 교회장의 감사기도, 정문기 교구장의 인사말씀, 기타다 요시토 청년의 효정간증, 영상시청, 송용천 협회장의 주제강연, 효정찬양, 억만세 삼창 순으로 이어졌다.

 

정문기 교구장은 인사말에서 “가정연합이 걸어온 길의 진실을 다시 확인하고, 왜곡된 시각을 바로잡으며 평화·통일운동의 본질을 정확히 알리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강연회의 취지를 설명했다.

정문기 교구장이 인사말씀을 하고 있다.

일본 출신으로 한국에서 활동 중인 기타다 요시토 청년은 “문선명·한학자 총재님의 뜻을 이어받아 사랑과 평화의 다리가 되겠다”며 “그 사랑을 제 삶으로 증명하는 사람이 되겠다”는 포부를 전해 박수를 받았다.

 

주제강연에 나선 송용천 협회장은 “한학자 총재는 사랑과 희생으로 인류의 미래를 열어온 평화의 어머니”라고 소개하며 총재의 평화 철학과 생애적 의미를 상세히 전달했다.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은 “이번 순회강연은 지역 신도들과 평화대사들에게 큰 감동과 울림을 남겼다”고 평가했다.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평화·봉사·가정가치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참석자들이 한학자 총재의 평화 철학을 실천할 것을 다짐하며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행사에 참석한 신도와 지도자들은 “송 협회장의 강연을 통해 한학자 총재의 진정한 삶과 평화 비전을 새롭게 인식하게 됐다”며 “언론의 편향된 보도로 어려움이 있었지만, 결국 진실은 드러날 것이라는 확신을 얻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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