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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kg 몸매 비결?…51세 오나라가 빠진 여름 음식 [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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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연 기자 delay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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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분·비타민C 풍부한 여름 제철 과일 ‘참외’
씨 붙은 ‘태좌’까지 먹어야 영양 더 풍부

배우 오나라(51)가 최근 유행 중인 ‘참외 샐러드’를 직접 만들어 먹는 모습을 공개했다. 그는 13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얇게 썬 참외와 루꼴라, 핑크 페퍼를 곁들인 샐러드 사진을 올리며 “달달하고 새콤하니 맛있다”고 남겼다. 프로필상 키 164㎝, 몸무게 47㎏으로 알려진 오나라가 선택한 참외는 수분과 비타민C, 엽산 등이 풍부한 대표적인 여름 제철 과일이다.

배우 오나라. 뉴스1
배우 오나라. 뉴스1

 

◆ 수분 함량 90% 참외…여름철 갈증 해소에 제격

참외는 수분 함량이 약 90%에 달해 더운 날씨에 수분 보충과 갈증 해소에 도움이 된다. 열량이 낮고 아삭한 식감 덕분에 최근에는 샐러드 재료로 인기를 끌고 있다.

 

비타민C도 많이 들어 있다. 비타민C는 면역 기능과 항산화 작용에 필요하며 피부 탄력을 유지하는 콜라겐 생성에도 중요한 영양소다.

 

칼륨 함량도 높은 편이다. 칼륨은 체내 나트륨 배출을 촉진해 부기를 줄이고 혈압 상승을 억제한다. 특히 땀을 많이 흘리거나 짠 음식을 자주 먹는 여름철에 섭취하면 좋다.

배우 오나라가 직접 만든 참외 샐러드. 얇게 썬 참외와 루꼴라, 핑크 페퍼를 곁들였다. 오나라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오나라가 직접 만든 참외 샐러드. 얇게 썬 참외와 루꼴라, 핑크 페퍼를 곁들였다. 오나라 인스타그램 캡처

 

◆ 씨 붙은 ‘태좌’…엽산·비타민C 많아

참외에는 엽산도 풍부하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이 2014년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참외의 엽산 함량은 100g당 132.4㎍ 수준으로, 다른 과일보다 높은 편에 속한다. 엽산은 비타민B군의 일종으로 세포 분열과 혈액 생성을 돕고 빈혈 예방에도 필요한 영양소다.

 

참외의 영양을 충분히 섭취하려면 씨가 붙어 있는 하얀 부분인 ‘태좌’까지 함께 먹는 것이 좋다. 태좌에는 엽산과 비타민C 등이 과육보다 많이 들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루꼴라·올리브유·단백질 더해 영양 보완

루꼴라는 비타민A·비타민K와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채소다. 클립아트코리아
루꼴라는 비타민A·비타민K와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채소다. 클립아트코리아

 

참외 샐러드에 곁들이는 루꼴라에는 비타민A·비타민K와 항산화 성분이 들어 있다. 특유의 쌉싸름한 맛이 참외의 단맛과 잘 어울린다.

 

드레싱 재료로 자주 활용되는 올리브유에는 단일불포화지방산과 폴리페놀 성분이 함유돼 있다. 이들 성분은 염증 완화와 혈관 건강에 도움을 준다. 다만 열량이 높은 만큼 과도한 섭취는 피하는 것이 좋다.

 

샐러드에 삶은 달걀이나 닭가슴살, 리코타치즈, 두부 등을 추가하면 단백질을 보충하고 포만감도 오래 유지할 수 있다.

 

◆ 찬 성질 참외…과식하면 복통·설사

찬 성질을 가진 참외는 한 번에 너무 많이 먹으면 배탈이 날 수 있다. 클립아트코리아
찬 성질을 가진 참외는 한 번에 너무 많이 먹으면 배탈이 날 수 있다. 클립아트코리아

 

다만 참외는 찬 성질의 과일로, 한 번에 과하게 먹으면 복통이나 설사 증상을 유발할 수 있다. 평소 몸이 차거나 소화 기능이 약한 사람은 한꺼번에 많이 먹지 않는 것이 좋다. 드레싱에 넣는 식초 역시 산성이 강해 속이 예민하다면 양을 조절할 필요가 있다.

 

참외를 고를 때는 껍질의 노란색이 선명하고 만졌을 때 단단한지를 살펴봐야 한다. 지나치게 큰 참외보다 적당히 작은 타원형이 대체로 당도가 높다. 보관할 때는 신문지나 랩으로 하나씩 감싸 냉장고에 넣어두면 신선한 상태를 오래 유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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