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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상가주택서 화재…거동 불편 80대 노모·장애 50대 딸 중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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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김동욱 기자 kdw7636@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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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시의 한 상가주택에서 불이 나 거동이 불편한 80대 노모와 지적장애가 있는 50대 딸이 중태에 빠졌다.

 

20일 전북도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29분쯤 익산시 영등동 한 상가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40여 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집 안에 있던 A(80대)씨와 그의 딸 B(50대)가 심정지 등 중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20일 오전 9시29분쯤 전북 익산시 영등동 한 상가주택에서 불이 나 내부 인테리어와 집기 대부분이 검게 탔다. 전북도소방본부 제공
20일 오전 9시29분쯤 전북 익산시 영등동 한 상가주택에서 불이 나 내부 인테리어와 집기 대부분이 검게 탔다. 전북도소방본부 제공

두 사람은 의료진의 응급처치로 심장 박동은 회복했으나, 현재 의식이 없는 상태로 중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건물에서 짙은 연기가 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안방 침대에 누워 있던 A씨와 인근에 쓰러져 있던 B씨를 구조했다.

 

조사 결과 A씨는 파킨슨병을 앓고 있었고, 딸 B씨는 지적장애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로 인해 화재 발생 당시 신속한 대피가 어려웠던 것으로 보인다.

 

이번 화재로 주택 내부와 가재도구 등이 불에 타 3850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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