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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종전 기대 속 사흘째 상승…전쟁 후 6,200선 첫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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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기관, 3일 연속 순매수 행진…개인은 홀로 '팔자'
현대차 5% 급등·'삼전닉스' 동반 상승…코스닥도 올라

코스피가 16일 미국과 이란 간 종전 협상에 대한 기대감으로 사흘 연속 오르며 6,200선을 재돌파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134.66포인트(2.21%) 오른 6,226.05에 거래를 마감했다.

 

16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현황판에 원/달러 환율, 코스피, 코스닥 지수가 표시돼 있다. 이날 코스피는 134.66포인트(2.21%)오른 6226.05으로, 코스닥 지수는 10.54포인트(0.91%) 오른 1162.97으로 마감했다. 연합뉴스
16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현황판에 원/달러 환율, 코스피, 코스닥 지수가 표시돼 있다. 이날 코스피는 134.66포인트(2.21%)오른 6226.05으로, 코스닥 지수는 10.54포인트(0.91%) 오른 1162.97으로 마감했다. 연합뉴스

지수는 전장 대비 58.10포인트(0.95%) 상승한 6,149.49로 출발해 장 초반 6,126.06까지 오름폭을 축소했지만, 다시 상승세를 키워 6,200선을 넘어섰다. 6,200선 돌파는 이란 전쟁 발발 이후 처음이다.

이로써 코스피는 종가 기준 사상 최고점(2월 26일 6,307.27)까지 81.22포인트만을 남겼다. 장중 역대 최고가는 지난 2월 27일 기록한 6,347.41이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후 3시 30분 기준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0.4원 오른 1,474.6원을 나타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천645억원, 1조1천36억원을 순매수했다. 이들은 사흘 연속 순매수 행진을 지속하고 있다.

반면에 개인은 1조8천73억원을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코스피200선물시장에서도 9천882억원 매수 우위였다.

간밤 뉴욕증시는 3대 주가지수가 혼조로 마감한 가운데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와 나스닥 종합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15일(미국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55.58포인트(0.80%) 오른 7,022.95에 거래를 마쳤다. 이 지수가 종가 기준으로 7,000선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도 376.93포인트(1.59%) 뛴 24,016.02에 마감해 지난해 10월 29일 이후 6개월 만에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72.27포인트(0.15%) 내린 48,463.72에 장을 끝냈다.

미국과 이란의 2차 종전 협상이 임박했다는 낙관론 속 대형 기술주가 큰 폭 상승했다. 마이크로소프트와 브로드컴은 4% 이상 뛰었고, 테슬라는 7.62% 급등했다.

국내 증시도 미국발 훈풍에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삼성전자[005930]는 3.08% 상승한 21만7천500원, SK하이닉스[000660]는 1.67% 오른 115만5천원에 거래를 마쳤다.

현대차는 증권가의 호실적 전망에 힘입어 5.12% 급등한 53만4천원에 장을 끝냈다.

나머지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 LG에너지솔루션[373220](1.96%), SK스퀘어[402340](3.76%),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0.66%)는 올랐고, 삼성물산[028260](-0.47%)은 내렸다.

업종별로 보면 운송장비·부품(3.23%), 전기·전자(2.43%), 운송·창고(2.07%) 등은 상승했고, 통신(-1.17%), 건설(-0.36%)은 떨어졌다.

대신증권[003540] 이경민 연구원은 "불확실성 완화 기대 속 코스피가 6,200선을 회복했다"면서 "산재해 있던 불안 요인들이 하나둘씩 해소되면서 위험자산 선호심리가 강화되는 모습"이라고 분석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10.54포인트(0.91%) 오른 1,162.97에 거래를 종료했다.

지수는 전장 대비 10.57포인트(0.92%) 오른 1,163.00으로 시작해 상승세를 지속했다.

코스닥 시장에서 개인은 3천579억원을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천452억원, 642억원을 순매도했다.

에코프로[086520](0.88%), 에코프로비엠[247540](1.23%),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0.82%)는 상승했고, 알테오젠[196170](-0.94%), HLB[028300](-6.60%)는 하락했다.

삼천당제약[000250]은 오는 23일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여부 결정 시한을 앞두고 9.01% 떨어지면서 시가총액 순위가 4위에서 5위로 한 계단 내려왔다.

이날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 시장의 거래대금은 각각 26조5천126억원, 16조7천205억원으로 집계됐다.

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의 프리마켓과 메인마켓 거래대금은 총 18조5천441억원이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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