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입자 87% ‘투자중개형’ 선택
삼전 시총 ‘1조弗’… 세계 12위
코스피가 6000선 돌파 하루 만에 6300대로 마감하는 등 증시 활황이 이어지면서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가입금액도 50조원을 돌파했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주간 종가(오후 3시30분) 기준 전 거래일보다 223.41포인트(3.67%) 오른 6307.27에 거래를 마치며 6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가 랠리를 이어갔다. 코스닥도 전장보다 22.90포인트(1.97%) 오른 1188.15에 장을 종료했다.
이날 삼성전자·SK하이닉스는 7%대 급등세를 보이며 각각 사상 최고가인 21만8000원, 109만9000원에 정규장을 마감했다. 시가총액 조사 사이트 컴퍼니스마켓캡에 따르면 삼성전자 시총은 이날 약 1조210억달러를 기록해 엔비디아, 애플, 알파벳, 아마존 등과 같은 ‘1조달러 클럽’에 속하게 됐다. 세계 시총으로는 월마트(1조20억달러)와 제약기업 일라이릴리(9705억달러)를 제치고 두 계단 올라 12위에 안착했다. 바로 위 순위인 버크셔해서웨이(1조650억달러)와의 격차가 크지 않아 추가 순위 변동이 나타날 수도 있어 보인다. 이날 삼성전자와 삼성전자우, SK하이닉스의 합산 시가총액은 2195조764억원으로 유가증권시장 전체 시총의 42.22%를 차지했다.
전례 없는 증시 상승세에 관련 금융상품의 인기도 뜨겁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국내 주식·펀드에 투자할 경우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ISA 가입액은 지난달 말 기준 54조7000억원을 기록하며 작년 6월 40조원을 넘긴 지 7개월 만에 10조원이 늘었다. 소비자가 직접 상품을 고르는 ‘투자중개형’이 전체 가입자 807만명 중 86.9%(701만명)를 차지하는 반면 대리 투자 형식인 신탁형, 일임형은 최근 가입자가 줄어드는 추세로, 각각 11.4%(92만7000명), 1.8%(14만2000명)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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