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민정이 2살 딸과 똑닮은 자신의 어린 시절 사진과 사랑스러운 일상을 공개해 화제다.
지난 27일 이민정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그냥 걸었지…♥’라는 글과 함께 딸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서이 양은 한 손에 토끼 인형을 들고, 하얀색 맨투맨과 분홍색 바지를 입은 채 당당하게 길을 걷는 모습이 담겼다.
뒷모습만으로도 엄마 이민정을 쏙 빼닮은 귀여운 외모가 돋보이며,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너무 귀엽다”, “벌써 패션 감각이 남다르다”, “뒷모습만 봐도 예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민정은 전날 자신의 어린 시절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며 ‘이서이가 본인 사진인 줄 아는 내 사진’이라고 소개, 딸과 닮은 외모를 인증하기도 했다.
공개된 사진 속 어린 시절의 이민정 모습과 서이 양의 현재 모습은 놀라울 정도로 흡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동료 배우 이소연과 왕빛나는 “붕어빵이야”, “진짜 똑같다”고 댓글을 달며 감탄을 쏟아냈다.
또한 이민정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딸 서이 양 뿐만 아니라 아들 준후 군과의 다정한 모습도 공개했다. 영상 속에서 준후 군이 “엄마가 요즘 서이만 너무 본다”라며 서운함을 드러내자, 이민정은 “서이가 아팠으니까요. 우리 큰아들, 이해 좀 해주세요. 사랑해요”라며 따뜻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한편, 이민정은 2013년 배우 이병헌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준후 군은 2015년 3월, 서이 양은 2023년 12월에 태어났다. 이민정은 내년 상반기 방송 예정인 MBC 새 금토드라마 ‘그래, 이혼하자’ 출연을 확정하며 안방극장 복귀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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