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가 기안84(본명 김희민)가 학창시절을 추억했다.
19일 기안84는 유튜브 채널에 ‘기안84의 수원 탐방기’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어린 시절 추억이 깃든 수원을 찾은 기안84는 “저는 고1 때 처음 여자친구가 생겼다. 그냥 같이 있으면 너무 어색했다. 그래서 여기서 조그마한 반지를 하나 사서 줬다. 주면서도 왜 주는지 싶었다. 왜 사귀는지 몰랐다”며 수줍던 첫 연애를 회상했다.
이어 사쿠라 펜을 집어 든 기안84는 “좋아하는 사람 이름을 적어 돌돌 말아 여기 꼭 집어넣는다. 이걸 다 쓸 때까지 다른 사람이 한 번이라도 쓰면 안 된다”며 “이걸 다 쓰면 사랑이 이루어진다. 그때 내가 핑클 이효리 씨를 넣었다”고 펜에 얽힌 속설을 전했다.
이후 어린 시절 자신에게 편지를 쓴 그는 “희민아 러브 펜에 이효리 씨 이름 넣어서 쓰지 마라. 이효리 씨는 나중에 이상순 씨한테 시집간다”며 “너 연애 아쉽지 않을 만큼 하는데 39에는 솔로더라”고 적어 웃음을 자아냈다.
또 “너무 너 자신을 외롭다 몰아붙이지 마라. 넌 괜찮은 놈이야”라며 “너 그래도 잘하고 있어”라고 자신을 다독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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