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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지 않은 환경에 子에게 미안했던 父, 40년 만에 ‘동화 같은 성’ 지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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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1-11-30 14:51:04 수정 : 2021-11-30 14:5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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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주 볼턴에서 존 라벤더 2세는 43년 전 약속을 지키기 위해 아들에게 궁전 같은 성을 지어줬다. 에어비앤비 홈페이지 갈무리

 

미국에서 한 아버지가 아들에게 43년 전 약속을 지킨 감동적인 사연이 공개됐다.

 

29일(현지시간) 영국 메트로의 보도에 따르면 미국 뉴욕주 볼턴에서 존 라벤더 2세가 43년 전 약속을 지어주기 위해 아들에게 마법 같은 성을 지어줬다.

 

존은 1978년 아내와 이혼한 뒤 뉴욕주 클리프턴 파크에서 성인 남성 5명과 함께 쉐어하우스에서 3살짜리 아들을 키웠다.

 

좁고 냄새나는 환경에 아들을 키우는 것이 미안했던 존은 아들에게 언젠가 ‘동화 같은 성’에 살게 해주겠다고 약속했다.

 

그렇게 열심히 살아온 그는 1982년 성 용지를 매입하고 친구들과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아 마법 같은 성을 설계하고 건축했다.

 

미국 뉴욕주 볼턴에서 존 라벤더 2세는 43년 전 약속을 지키기 위해 아들에게 궁전 같은 성을 지어줬다. 에어비앤비 홈페이지 갈무리

 

이 성에는 침실, 주방, 욕실은 물론 도서관, 음악실 등 다양한 부대시설이 있다. 또 호수와 산이 한 눈에 들어와 전망이 아름답다고 전해졌다.

 

존과 그의 아들들은 모두 이 곳에서 결혼식을 올렸으며 존은 3개 성 중에 한 성에서 현재의 아내와 살고 있다.

 

존은 현재 자신이 살고 있는 성을 제외하고 나머지 성들을 숙박공유업체 에어비앤비를 통해 빌려주고 있다. 6223파운드(한화 약 1000만원)로 성을 통째로 빌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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