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이경규가 삐에로를 직업으로 둔 사위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28일 오후 9시50분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연애전쟁' 14회에는 11년 차 삐에로 남자친구와 사회복지사로 일하며 남자친구의 매니저 역할까지 하는 여자친구가 출연한다.
이날 특별 게스트로 출연한 이경규는 최근 온라인에서 화제가 된 '2억 원을 모은 삐에로 사위를 허락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 "삐에로 사위는 안 돼"라고 말했다.
이효리가 "주변 사람들을 즐겁게 해주고 돈도 열심히 벌고 나쁘지 않을 것 같다"고 하자 이경규는 "주위를 행복하게 해주는 사람은 자기 가정을 못 다스려요. 저도 마찬가지예요"라고 답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11년째 교제 중인 실제 커플의 사연도 공개된다.
여자친구는 남자친구를 알리기 위한 소셜미디어 운영과 일정 관리, 집안일까지 맡고 있다며 남자친구가 미래를 위해 자기 계발에 나서길 바란다고 밝혔다.
남자친구는 온라인에서 화제가 된 '2억 모은 삐에로'와 자신을 비교하며 "난 2억은커녕 2천만 원도 없어"라고 말했다.
이를 지켜보던 서장훈은 "이게 뭐 하는 짓거리야?"라고 지적했다. 이어 여자친구에게 "다른 분 만나서 충분히 잘 살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남자친구가 자기비하를 이어가자 서장훈은 "그럼 떠나"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경규는 두 사람의 사연을 지켜보다 "서사는 전형적인 신파인데 내용이 좋다"며 영화 소재로도 관심을 보였다.
<뉴시스>뉴시스>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왕설래] 유엔헌장 ‘적국(敵國) 조항’](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9/27/128/20260927509876.jpg
)
![[특파원리포트] 일본이 말하는 ‘전체 역사’](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9/27/128/20260927509872.jpg
)
![[김정식칼럼] 경상수지 흑자와 네덜란드병](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9/27/128/20260927509852.jpg
)
![[심호섭의전쟁이야기] 자력으로 이길 수 없는 전쟁, 소모전](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9/27/128/20260927509833.jpg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