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구준엽이 아내 고(故) 서희원이 남긴 200억 원대 펜트하우스를 두 자녀와 공동 상속한 것으로 전해졌다.
29일 대만 언론에 따르면 타이베이 신이구 쑹융로에 위치한 고급 주택 ‘타이베이신이’의 소유권 이전 절차가 최근 완료됐다.
해당 펜트하우스는 구준엽과 서희원의 두 자녀에게 각각 3분의 1씩 공동 이전됐다. 서희원은 2016년 이 주택을 3억6200만 대만달러(약 163억 원)에 매입했다. 현재 시가는 약 4억6000만 대만달러(약 207억 원)로 추정된다.
두 자녀는 미성년자인 만큼 친부이자 서희원의 전 남편인 왕샤오페이가 법정대리인으로 상속 재산 관리 절차를 맡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서희원의 모친이 거주 중인 또 다른 주택 ‘국가예술관’은 담보대출 등 근저당권 문제가 아직 정리되지 않아 현재까지 소유권 변동은 없는 상태다. 유산 분배 절차가 모두 마무리될 때까지 자택 내 자산의 임의 처분도 제한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서희원은 2022년 구준엽과 재혼했으며, 지난해 2월 폐렴 합병증으로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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