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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 17살 한국 가수 최초 오리콘 1위… '아시아의 별' 된 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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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문 온라인 뉴스 기자 moon77@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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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가 17살에 이룬 업적들을 재조명하며, '아시아의 별'이 된 비화를 공개했다.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 제공
보아가 17살에 이룬 업적들을 재조명하며, '아시아의 별'이 된 비화를 공개했다.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 제공

지난 1일 밤 방송된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에서는 ‘케이팝 차트 헌터스! 해외를 접수 힛-트쏭’을 주제로, 해외 팬들을 사로잡았던 K-POP 히트곡을 소개했다.

 

이날 1위는 보아의 ‘Valenti’가 차지했다. 해당 곡은 강렬한 퍼포먼스와 중독성 있는 멜로디로 사랑받은 유로 팝 스타일의 댄스곡으로, 보아의 전성기를 대표하는 히트곡 중 하나로 꼽힌다.

보아의 ‘Valenti’은 앨범 발매 첫날 100만장 판매를 기록했다.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 제공
보아의 ‘Valenti’은 앨범 발매 첫날 100만장 판매를 기록했다.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 제공

‘Valenti’는 한국 공개에 앞서 일본에서 먼저 발표돼 현지 차트를 휩쓴 곡으로 소개됐다. 보아는 일본에서 앨범 발매 첫날 100만장 판매를 기록하며 오리콘 차트 1위에 올랐고, 이는 한국 가수 최초의 기록으로 전해져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일본 데뷔 1년 만에 일본 대표 프로그램인 ‘홍백가합전’에 출연하게 됐고, 6년 연속 출연하게 되며 ‘아시아의 별’로 자리매김했다. 

 

또 나고야 공연 입장권이 발매 15분 만에 매진됐고, 1만5000석 규모의 도쿄 공연장 역시 당일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등 폭발적인 현지 인기를 입증했다.

보아는 1만5000석 규모의 도쿄 공연장 공연이 당일 전석 매진되는 등 폭발적인 현지 인기를 입증했다.
보아는 1만5000석 규모의 도쿄 공연장 공연이 당일 전석 매진되는 등 폭발적인 현지 인기를 입증했다.

뿐만 아니라, 당시 보아는 한국과 일본을 잇는 문화 전도사로 주목받으며 유럽에서도 화제를 모았으며, 실제로 프랑스 신문에 관련 기사가 실릴 정도였다는 비화가 전해졌다.

 

무엇보다 이 모든 성과를 17살의 나이에 이뤄냈다는 사실이 공개되자 김희철은 “난 17살 때 TV만 보고 있었다”며 감탄했고, 이미주 역시 “난 꿈만 꾸고 있었지”라며 존경심을 드러냈다.

17살에 일본에서 하숙 생활을 하며 누구보다 열심히 살아갔던 보아.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 제공
17살에 일본에서 하숙 생활을 하며 누구보다 열심히 살아갔던 보아.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 제공

보아는 일본 활동 당시 현지 아나운서 집에서 하숙하며 치열한 노력과 성실함으로 이뤄낸 ‘노력의 아이콘’이라고 알려졌다. 

 

이에 더해 보아는 2005년 한국 연예인 연 수입 1위를 기록했으며, 연 수익이 약 500억 원 이상으로 추정된다는 이야기도 전해져 놀라움을 더했다.

해외 팬들을 사로잡은 한국의 K-POP.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 제공
해외 팬들을 사로잡은 한국의 K-POP.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 제공

한편, 2위는 조용필의 ‘돌아와요 부산항에’, 3위는 클론의 ‘빙빙빙’, 4위는 장나라의 ‘나도 여자랍니다’, 5위는 신승훈의 ‘미소 속에 비친 그대’, 6위는 신화의 ‘Perfect Man’이 차지했다. 이어 7위는 별의 ‘I Think I’, 8위는 주주클럽의 ‘나는 나’, 9위는 김현정의 ‘거짓말처럼’, 10위는 DJ DOC의 ‘Run To You’가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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