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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미국발 불확실성에도 사상 첫 5700선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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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구성 기자 k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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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발 악재에도 20일 코스피가 상승 출발하며 사상 처음 5700선을 넘어섰다. 

 

이날 코스피는 오전 9시10분 기준 전장보다 42.71포인트(0.75%) 오른 5719.96을 나타냈다. 지수는 19.64포인트(0.35%) 오른 5696.89로 개장한 뒤 상승폭을 키워가는 모양새다.

 

코스피가 사상 처음으로 장중 5,700선을 넘은 20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코스피·코스닥 지수가 표시되고 있다. 연합뉴스
코스피가 사상 처음으로 장중 5,700선을 넘은 20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코스피·코스닥 지수가 표시되고 있다. 연합뉴스

전날에 이어 이날도 설 연휴 기간 증시를 떠났던 리스크 회피 자금이 복귀하면서 누적된 수요가 일시에 유입되는 흐름이 지속되는 것으로 보인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장보다 5.5원 오른 1451.0원으로 장을 시작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선 개인이 홀로 2453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1497억원과 894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피200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810억원 매수 우위이고, 개인과 기관은 192억원과 619억원 매도 우위다.

 

간밤 뉴욕증시는 3대 지수가 동반 하락했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가 0.54% 내렸으며,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와 나스닥종합지수도 각각 0.28%, 0.31% 하락했다.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도 0.50%의 낙폭을 기록했다.

 

그간 인공지능(AI)용 데이터센터 건설에 공격적으로 투자해온 블루아울이 사모신용 펀드에서 환매 중단을 선언하자, AI 설비투자 분야에서 유동성 경색이 일어나고 있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제기됐다.

 

그런 분위기 속에 삼성전자는 0.21% 내린18만9600원에 거래되며 하루 만에 ‘19만 전자’를 내줬다. SK하이닉스도 0.56% 내린 88만9000원에 매매되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1.96포인트(0.17%) 내린 1158.75를 보인다. 지수는 0.69포인트(0.06%) 오른 1,161.40으로 개장했으나 등락을 거듭하며 방향성을 탐색하는 모습이다. 코스닥 시장에선 개인이 홀로 700억원을 순매수 중이고, 외국인과 기관은 554억원과 96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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