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유선이 3살 연상 남편이자 부장 판사 출신 변호사 이성호와 떠난 은혼여행을 방송에서 공개한다.
윤유선은 3일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 새 시즌에 'NEW 운명부부'로 합류해 남편과 방송 최초로 동반 출연한다.
제작진은 이날 "윤유선·이성호 부부가 방송 최초로 동반 출연해 25년 결혼 생활의 풀스토리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올해 결혼 25주년을 맞은 두 사람은 과거 결혼 7년 차 당시, 위기가 찾아왔던 상황도 고백한다.
당시 남편 이성호는 말다툼 중 간극이 좁혀지지 않자 "내가 집을 나가겠다"고 가출 선언을 했는데, 윤유선의 한 마디에 별거 위기를 극복했다고.
이를 들은 MC들은 윤유선에게 "현명하다"며 칭찬했다는 후문이다.
그러나 두 사람은 올해 또 새로운 위기가 찾아왔고, 지난해 1월부터 약 1년 간 이 문제를 극복중이라고 고백했다. 이같은 이유로 방송에서는 두 사람이 최후의 방법으로 은혼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공개된 예고편 영상에서 윤유선은 "저희 진짜 엄청 싸웠다. 남편은 판결하듯 잘잘못을 가리려고 한다"고 털어놨고, 이에 남편 이성호는 "잘못한 사람이 잘못하지 않은 척 연기하는 줄 알았다"고 덧붙이며 대립구도가 형성돼 시청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두 사람은 배우♥판사 1호 부부로 2000년 소개팅으로 만나 2001년 초고속 결혼에 골인했고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남편 이성호는 27년간 판사로 재직하며, 2018년 '어금니 아빠' 사건 당시 1심에서 사형을 선고해 '개념 판결' 판사로 주목받은 바 있다.
한편, 새 시즌을 맞은 '동상이몽2'는 2월부터 기존 월요일에서 화요일로 방송 요일을 옮겨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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