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희서와 손석구가 주연으로 나선 미국 장편영화 ‘베드포드 파크’가 제42회 선댄스영화제에서 심사위원 특별상인 ‘데뷔 장편상’(미국 드라마 경쟁 부문)을 받았다.
선댄스영화제는 북미 최대 독립영화 축제로, 1978년 설립 이후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작품 발굴의 장으로 자리 잡았다. 올해 영화제는 1월22일(현지시간)부터 2월1일까지 미국 유타주 파크 시티에서 열렸다.
‘베드포드 파크’는 30대 한국계 미국인 여성 오드리(최희서)가 전직 레슬링 선수 일라이(손석구)를 만나 깊은 유대와 사랑을 쌓아가는 이야기다. 이민자 가정에서 힘든 유년기를 보낸 오드리는 성인이 된 후에도 상처와 고립감을 안고 살아간다. 어머니가 교통사고를 당하면서 우연히 일라이와 만나게 되고, 두 사람은 서로의 상처를 이해하며 치유로 나아가는 과정을 보여준다. 영화는 두 살 때 미국으로 이주한 한국계 미국인 스테파니 안 감독의 장편 연출 데뷔작이다. 배우 원미경과 김응수가 오드리의 부모로 출연하며, 손석구는 공동 제작자로도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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