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롯데 트레이드' 정철원 폭로… 아들 돌반지도 자기 금목걸이로 트레이드?

관련이슈 이슈키워드

입력 : 수정 :
이정문 온라인 뉴스 기자 moon77@segye.com

인쇄 메일 url 공유 - +

롯데 자이언츠 정철원의 아내 김지연이 SNS를 통해 남편과의 결혼 생활과 불화를 폭로했다. 김지연 인스타그램 캡처

롯데 자이언츠의 투수 정철원의 아내이자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러브캐처’ 출신 인플루언서 김지연이 남편과의 결혼 생활과 불화를 폭로했다.

 

지난 24일과 25일 김지연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네티즌들과 소통하며 여러 가지 질문에 대한 답을 하는 과정에서 이혼 소송을 준비 중임을 밝혔다. 

 

김지연은 “당연히 이번에도 참으려 했지만 (남편이) 가출 후 일방적으로 양육권을 갖겠다고 소송을 거니 엄마로서 이제 참으면 안 되겠더라”며 “최대한 힘내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이겨보겠다”라고 전했다. 

 

또 정철원이 육아와 가정에 소홀했던 점을 언급하며 “비시즌 때도 집에 거의 없으니 아들이 아빠를 잘 알아보지 못한다”며 “너무 미안하지만 아빠가 없다고 생각하고 키워야 할 것 같다”라고 고백했다.

김지연은 정철원이 육아와 집안일에 매우 소홀했다고 밝혔다. 김지연 인스타그램 캡처

김지연은 “저희는 맞벌이지만 저 혼자 집안일, 육아, 제 일까지 하느라 너무 힘들어서 새벽에 SOS를 친 적이 여태까지 한 5번 정도 되는데, 경기가 안 풀리면 저 때문이라는 말을 들었다”라고 털어놓았다. 

 

그러면서 “그때는 예민해서 눈물이 났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다 맞는 말인 것 같다. 매일 아침까지 게임해도 안 피곤해하길래 아기 좀 봐 달라고 했던 건데 경기 끝나고 힐링하는 시간을 제가 방해하고 승급전까지 졌으니 제가 욕먹을 만하다. 독박 육아 화이팅”이라고 덧붙였다. 

김지연은 두 사람 사이에 경제적 불화도 있었다고 전했다. 김지연 인스타그램 캡처

경제적 문제에 대한 폭로도 이어졌는데 “남편은 작년 연봉 중 3000만원 넘게 개인을 위해 사용했고, 아들의 돌 반지, 팔찌를 녹인 거에 500~600만원을 보태서 본인의 10돈짜리 금목걸이를 했다”고 주장해 충격을 더했다.

 

한 네티즌이 ‘생활비 1000만원을 준다는 건 뭐였느냐’고 묻자 김지연은 “정철원이 약속했던 월 생활비 1000만원은 ‘본인에게 아무것도 시키지 않는 조건’이었다”고 말했다. 이에 비시즌 기간에는 100% 김지연의 수입으로 생활해야 했다고 밝혔다. 

 

이에 더해 김지연은 논란의 정점에 있는 ‘외도 의혹’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이어진 '외도 의혹'에 대해서도 김지연은 많은 제보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지연 인스타그램 캡처

정철원의 외도 의혹에 대해 많은 네티즌의 제보가 이어졌고, 한 네티즌은 ‘정철원 선수 여기저기 연락하고 다니는 것을 봤다. 제 지인한테도’라고 말했다. 그러자 김지연은 “대충 알고 있긴 했는데 모든 제보 DM(다이렉트 메시지) 환영한다”며 “이미 증거는 충분하지만 많을수록 좋다”고 말했다. 

 

한편, 두 사람은 2024년 8월 아들을 얻었고, 같은 해 12월 결혼식을 올렸다. 그러나 결혼 한 달 만에 갈등이 수면 위로 드러나며 사실상 파경을 맞이했다.

 

정철원은 2024시즌 종료 후, 두산 베어스에서 롯데 자이언츠로 트레이드되며 부산 생활을 시작했다. 이에 김지연 역시 출산 이후 약 1년간 부산에서 지냈으나 이번 사태로 서울로 돌아간다는 입장이다.

 

정철원이 속한 롯데 자이언츠는 25일 오후 대만으로 1차 스프링캠프를 떠났다. 정철원은 이번 논란에 대해 공식 입장 없이 출국한 것으로 전해졌다.


오피니언

포토

3년 만에 돌아온 이나영
  • 3년 만에 돌아온 이나영
  • 김세정 '아름다운 미소'
  • 정규앨범 낸 츄 “도파민 폭발
  • 강소라, 20대 같은 미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