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큰 사회적 사건, 각자 시선에서 그 상황 생각했을 듯"
비상계엄 최종 에피소드 최고 시청률 16.6% 미니시리즈 1위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3'의 주역 이제훈이 비상계엄을 막아내는 마지막 에피소드에 대해 언급했다.
이제훈은 19일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작품 속 계엄 에피소드에 대한 자신의 생각과 작품의 의도를 밝혔다.
그는 전작과 마찬가지로 이번 시즌 3에서도 무지개 운수 택시기사 김도기 역을 연기하며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악인을 응징하는 장면들로 매 회 시청자들에게 내적 통쾌함을 선사했다.
특히 시즌마다 등장하는 거대 악과 호쾌한 액션, 재치있는 응징 법도 흥미를 유발하는 시청 포인트였다.
특히, 김도기가 시민들과 함께 비상계엄을 막아냈던 마지막 에피소드(16회)는 시청률 전국 13.3%, 최고 16.6%, 수도권 평균 13.7%를 돌파하며 동시간대는 물론 한 주간 방송된 미니시리즈를 통틀어 압도적 1위 자리를 지켰다.
이제훈은 최종 에피소드에 대해 "극적 허구를 바탕으로 한 이야기지만, 우리가 사는 사회와 완전히 동떨어진 이야기는 아니었다"며 "드라마가 제작되기 전인 2024년 사회적으로 큰 사건들이 있었고, 현실을 살아가는 각자의 시선에서 그 상황을 생각했을 것이다. 시대적 고민이 작품에 녹아든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권력이 통제되지 않는 상황에서 어떤 위험이 발생할 수 있는지, 그럴 때 시민들의 선택과 연대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이야기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금 배우 이제훈을 설명하라면 모범택시 시리즈가 가장 큰 작품이라 생각하고 또 다른 작품이 있다면 모든 것을 던져서 참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모범택시 3' 는 16부작 SBS 금토 드라마로 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기사 김도기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완성하는 사적 복수 대행극이다. 작품은 2021년 첫방송을 시작으로 지난 해 시즌3까지 방송됐으며, 지난 10일 종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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