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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가 몸이 더 좋잖아" 이관희, 김희철과 몸매 대결서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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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5-12-29 13:30:58 수정 : 2025-12-29 13:3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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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선수 이관희가 김희철과의 몸매 대결에서 이겼다고 자랑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는 김희철, 임원희, 이관희가 크리스마스를 기념해 함께 식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희철은 이관희에게 "저희 전에 따로 만난 적 없죠?"라고 물었다.

 

이관희는 "밖에서 듣긴 했다. 아는 여성분이 희철 형님과 사석에서 밥을 한번 먹은 걸 저를 만나서 자랑하더라. 잘생겼다는 등 칭찬을 많이 했다"고 말해 김희철을 긴장하게 했다.

 

이관희는 "그래서 제가 '김희철이야, 나야'라고 물었더니 '당연히 오빠지'라고 그러더라. 왜냐고 물었더니 '오빠가 몸이 더 좋잖아'라고 얘기했다"고 자랑했다.

 

당황한 김희철은 두 손으로 몸을 가렸다. 이에 탁재훈은 "너는 얼굴만 보여주고 다니지 왜 몸을 보여주고 다니고 그래”라며 타박했다.

 

김희철은 자신의 몸을 본 사람을 아는 거냐고 물었고, 이관희는 "제가 키도 크고 하다 보니까 피지컬이 좋아서 그랬던 것 같다"며 분위기를 수습했다.

 

이관희는 또 자신만의 플러팅 방법을 묻는 말에 "딱히 정해놓고 플러팅하지는 않는다"며 "귀에 대고 '너한테만 하는 거야', '원래 술 안 먹는데 너니까 먹는 거야'라고 말한다"고 밝혔다.

 

김희철이 "형도 이런 거 좀 해봐라"고 하자 임원희는 "너니까 2차 가는 거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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