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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원 "'♥백지영'위해 순금 3돈 반짜리 해병대 전역반지 팔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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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5-12-27 15:25:54 수정 : 2025-12-27 15:25:53
박지현 온라인 뉴스 기자 jullsj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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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영 유튜브

배우 정석원이 과거에 백지영의 선물을 구매하기 위해 자신에게 의미있는 물건을 팔았다고 고백했다. 

 

27일 백지영의 유튜브 채널에는 '단돈 만원부터 천만원 대까지! 백지영♥정석원 부부의 센스있는 연말 선물 총정리'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이날 두 사람은 연말 기념 선물을 추천해주는 Q&A(문답)를 진행했다.

 

백지영은 선물 철학을 묻는 질문에 "우리는 '안 한다'는 철학이다. 그때 특별히 필요한 게 있거나 그러면 그냥 서로 사주거나 한다"고 말했다.

 

이어 "과거에는 선물을 중요하게 생각했는데 결혼하고 난 다음에는 안 중요해졌다"고 밝혔다.

백지영 유튜브
백지영 유튜브

이에 정석원은 "이 사람이 연애할 때 선물을 너무 세게 해줬다. 구두를 두 켤레씩 사줬다. 가격 얘기해도 되나"라고 망설이다 "'JOHN LOBB'(존 롭) 구두 한 켤레에 XXXX원 짜리. 그걸 두 켤레를 사줬다"고 밝혔다. 

 

정석원은 당시 백지영의 씀씀이에 당황하며 "왜 두 켤레냐"고 물었고 백지영이 "하나만 사주면 도망간대"라고 답했다고 설명했다. 

 

또 정석원은 백지영에게 선물을 사주기 위해 "한 번은 '순금 3돈 반'에 달하는 해병대 전역자 순금 반지도 팔았었다"고 고백하며 사랑꾼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제일 비싸게 해준 선물은 무엇이었는지 묻는 질문에 "다이아 반지 XXX원 넘는거"라고 답해 놀라움을 안겼다. 

 

두 사람은 서로 주고받은 선물들의 금액을 밝히지는 않았지만 고가의 제품인 것으로 연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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