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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포토샵 전도사?…"있는 기술인데 써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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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5-12-26 07:57:09 수정 : 2025-12-26 07:5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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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스센스2' 25일 방송

유재석이 포토샵 전도사(?)로 등극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식스센스 시즌2'에서는 개그맨 유재석 등 출연진이 포토샵에 관한 얘기를 나눠 주목받았다.

tvN '식스센스2' 캡처

이날 오마이걸 멤버 미미가 스태프와 함께 열심히 사진 찍는 모습이 발견됐다. 알고 보니 광고사 측이 보낸 커피차 앞에서 예쁜 포즈를 취하고 있었던 것. 출연진을 만난 미미가 다소 부끄러워하며 웃었다.

 

지석진이 커피차에 걸린 사진을 가리키며 "이것도 광고 때문에 찍은 거냐?"라고 궁금해했다. 미미가 "그렇다. 포토샵을 많이 해주셨다, 예쁘게"라고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민망해했다.

 

이때 유재석이 입을 열었다. 포토샵에 대해 "안 할 순 없어"라며 자기 생각을 밝히기 시작했다. 특히 "아니, 있는 기술을 왜 놔둬? 기술이 있는데, 써야 하는 거 아니야?"라고 강조하는 등 갑자기 포토샵 전도사가 돼 웃음을 샀다.

 

유재석은 지석진의 근황도 전했다. "석진이 형도 광고 찍었다, 김 광고"라고 밝혔다. "난 어쩌다 찍어서"라며 지석진이 머쓱해했다. 이를 본 고경표가 "그래서 오늘 김 색상으로 옷 입고 온 거냐?"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 가운데 유재석이 "표지에 형 얼굴이 들어가 있잖아? 난 소년인 줄 알았어"라면서 과한 포토샵을 지적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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