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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양세찬, 애프터 신청...정예인에 “끝나고 뭐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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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5-11-23 16:05:27 수정 : 2025-11-23 16:51:35
오세영 온라인 뉴스 기자 comeo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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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세찬이 ‘러블리즈’ 정예인에게 애프터를 신청하고 있다. 지편한세상

SBS ‘런닝맨’에 출연해 예능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는 양세찬이 러블리즈 정예인과 촬영 중 애프터를 신청했다.

 

21일 ‘런닝맨’ 동료 지석진의 유튜브 채널 ‘지편한세상’에 ‘지석진의 러브하우스ㅣ서초 장인 맛집ㅣ지편한세상ㅣ양세찬 정예인 편’이름의 영상이 올라왔다.

 

지석진은 양세찬, 정예인과 ‘김영모 제과점’에 방문했다. 세 사람은 유명한 빵을 고르고 같이 빵을 먹으며 대화를 나눴다.

 

양세찬이 먼저 정예인에게 “친구는 어디살아요?”라고 묻자 정예인은 “압구정동에 살고 있다”며 부동산 토크를 이어갔다. 두 사람을 지켜보던 지석진은 정예인에게 “왜 이렇게 하나하나 물어보냐. 세찬이한테 관심있어?”라고 두 사람을 엮었다.

 

양세찬은 나이차이가 많이 난다며 곤란해할 정예인을 배려했다. 이어 몇 평에 살고 싶은지 이야기가 오갔다. 정예인이 “23평에 살고 싶다”고 말하자 지석진은 “나중에 결혼해서도 신랑이랑 살 수 있냐”고 묻자 주제가 결혼으로 자연스럽게 넘어갔다.

 

결혼 나이 질문을 받은 정예인은 “마흔 전에만 하고 싶다”고 답했지만, 지석진이 “세찬이가 해야지 결혼”라고 말했다. 이어 정예인이 양세찬에게 “만나는 사람있냐”고 물어 묘한 기류가 형성됐다.

 

정예인의 물음에 양세찬은 똑같이 “만나시는 분 있으세요? 이따 저녁에 라이브 끝나고 뭐하세요?”라고 분위기에 맞게 대응해 폭소를 유발했다.

가운데 있던 지석진이 “둘이 너무 잘 됐으면 좋겠다”며 정예인에게 “넌 몇 살까지 괜찮니?”라고 말했다. 정예인이 40살만 넘지 않으면 괜찮을 거 같다고 했지만, 양세찬은 “나 40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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