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C 유재석이 부부 사생활을 공개했다.
18일 방송한 MBC TV '놀면 뭐하니?'에선 '인사모'(인기 없는 사람들의 모임) 프로젝트를 꾸미는 모습이 그려졌다. 전 이종격투기선수 최홍만은 썸 타는 여성이 있다고 고백했고, 모델 주우재와 래퍼 하하나는 추궁했다.
유재석이 "왜 남의 연애를 궁금해하냐"고 타박하자, 하하는 "난 형도 궁금하다. 키스할 때 안경 벗고 하느냐"고 물었다. 유재석은 "쓰고 한다"고 해 웃음을 줬다.
유재석은 2008년 아홉살 연하 아나운서 나경은과 결혼했다. 2010년 아들 지호, 2018년생 딸 나은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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