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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 전 아니고 화장 전”…최준희 ‘민낯 공개’에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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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5-09-17 11:24:04 수정 : 2025-09-17 11:24:04
서혜주 온라인 뉴스 기자 hyejud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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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희가 화장 전, 후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최준희 SNS 캡처

 

SNS를 통해 팬들과 소통을 활발하게 이어오고 있는 故 최진실의 딸이자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인 최준희가 화장 전, 후의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16일 최준희는 자신의 SNS에 “유행 따라가기 힘드네요”라는 짤막한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최준희는 민낯으로 에스파의 ‘리치맨’을 립싱크로 열창하는 모습이었다. 특히 그는 수수한 얼굴에 뿔테 안경을 착용해 평소 화려한 분위기와는 다른 자연스러운 매력을 뽐냈다. 이후 메이크업을 마친 모습으로 등장한 최준희는 뚜렷한 이목구비에 화사하면서도 시크한 미모를 자랑해 시선을 끌었다.

 

다이어트에 성공한 최준희. 최준희 SNS 캡처

 

이를 본 네티즌들은 “말도 안 돼”, “화장 후가 이렇게 예쁜데 믿을 수 없다”, “거짓말” 등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그중 한 예리한 네티즌이 “비포 AI죠? 이렇게 예쁜데 생얼이 그럴 리가 없다”고 댓글을 달자, 최준희는 “눈치 빠르다”라고 답글을 남겨 인공지능을 활용해 만든 가짜 영상임을 인정했다.

 

앞서 최준희는 과거 루푸스 투병으로 인해 96kg까지 불어난 체중을 41kg까지 감량에 성공해 많은 화제를 모았다. 또 눈, 코, 윤곽 성형 수술을 받았다고 고백한 그는 다이어트와 함께 물오른 미모를 자랑해 많은 네티즌이 다이어트 방법에 대해 궁금해하기도 했다.

 

최준희의 다이어트 방법을 궁금해 하는 네티즌들이 많다. 최준희 SNS 캡처

 

한편, 최준희는 급격하게 살이 빠진 모습으로 네티즌들의 걱정을 산 바 있다. 이에 그는 SNS를 통해 “생각해 봐요. 마른 몸이 돼서 인터넷으로 아무거나 옷 사서 입으면 안 맞는 게 없다”며 “벨트를 매도 허리가 남고 하루에 말라서 좋겠다는 소리 500번은 듣는다”고 밝혀 우려를 일축했다.

 

그럼에도 저체중으로 인한 건강을 걱정하는 목소리가 사그라지지 않자, 최준희는 체성분 검사 결과를 공유하며 건강하게 유지 중임을 밝혔다.

 

또 그는 마른 몸매에도 선명한 복근을 공개해 건강한 방법으로 다이어트를 진행했음을 인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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