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새신랑' 김종국, 벌써 2세 욕심…"딸이 예쁘고 편할 듯"

관련이슈 이슈플러스

입력 : 2025-09-15 10:47:49 수정 : 2025-09-15 10:47:49

인쇄 메일 url 공유 - +

가수 김종국이 2세 계획을 밝혔다.

 

14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멤버들이 천안을 방문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가수 김종국이 14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애서 2세 계획을 밝혔다. SBS 제공

이날 김종국은 이동하는 차 안에서 "지난주에 위례 캠핑장 갔는데 좋더라"고 말했다.

 

지석진이 "제수씨랑?"이라고 물었고, 유재석은 "요즘 안 가던 데를 간다"고 거들었다.

 

김종국은 "촬영 때문에 갔다. 선호 아들이랑 쇼리 딸 데리고 다녀왔는데 딸이 진짜 편하더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아들, 딸 체험했다. 확실히 딸이 편하다"고 말했다. 김종국의 2세 언급에 최다니엘은 "벌써 2세 계획이냐"며 웃었다.

 

김종국은 "2세 계획 콘셉트로 간 거다. 딸이 예쁘기도 하고 편하다. 아들은 와일드했다"고 말했다.

 

이어 "무조건 애 하나는 낳아야겠다. 수영장에서 놀아주니까 편하고 좋았다"고 덧붙였다.

 

2세 이야기가 나오자 멤버들은 김종국의 결혼을 언급했다. 유재석은 "어머니, 아버지가 좋아하시지?"라고 묻자 김종국은 쑥스러워하며 "좋아하시죠"라고 답했다.

 

이에 유재석은 "한편으로는 좋아하시면서 또 한편으로는 섭섭한 마음도 있으실 것"이라고 했고, 하하는 "아니다. 형 재미있을 거야"라고 응원했다. 김종국은 "그냥 똑같다. 삶이 크게 변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야기하던 도중 과자를 흘리는 지예은의 모습에 김종국은 직접 손으로 치우며 "나중에 애 낳아서 애가 흘리면 직접 이렇게 해줘야 한다"며 웃었다. 이 모습을 본 유재석은 "종국이가 아주 꿈에 부풀었다"며 흐뭇해했다.

 

김종국은 지난 5일 서울 모처에서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식을 올렸다.

<뉴시스>


오피니언

포토

아이들 슈화 '반가운 손인사'
  • 아이들 슈화 '반가운 손인사'
  • 신예은 '매력적인 손하트'
  • 김다미 '깜찍한 볼하트'
  • 문채원 '아름다운 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