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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 오늘 9세 연하 김지민과 재혼…"하객 1200명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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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5-07-13 09:21:29 수정 : 2025-07-13 09: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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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김준호(50)가 9세 연하인 코미디언 김지민(41)과 재혼한다.

 

13일 방송가에 따르면, 김지민과 김준호는 이날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결혼식 사회는 김준호와 절친한 그룹 '룰라' 멤버 겸 방송인 이상민이 맡는다. 두 사람은 SBS TV '미운 우리 새끼' '신발벗고 돌싱포맨' 등에 출연하며 친분을 다졌다.

 

축가는 가수 거미, 변진섭이 부른다.

 

김준호·김지민 커플은 이날 참석 하객을 1200명으로 예상하고 있다.

 

김지민은 최근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안영미입니다'에 게스트로 출연해 "결혼식이 이번 주인데도 실감이 안 나고, 과정이 너무 힘들어 빨리 끝났으면 좋겠다. 다른 사람들은 조용히 결혼하는데 우리는 왜 이렇게 시끄럽게 하냐고 하더라"고 웃었다.

 

김지민과 김준호는 아홉 살 차이를 극복하고 2022년 초부터 공개 열애해왔다. 지난해 말 김준호가 프러포즈를 했고, 오는 7월 식을 올리기로 했다. 프러포즈 장면은 '미운 우리 새끼'를 통해 공개됐다.

 

김준호는 지난 2006년 2세 연상 연극배우와 결혼했으나, 2018년 이혼했다. 두 사람 사이에 자녀는 없다. 김지민은 이번이 초혼이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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