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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이혜원, ‘뉴욕대’ 딸? 서울대 들어갔다 “한국 와서 또 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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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5-07-08 09:58:06 수정 : 2025-07-08 10:4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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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리원 양과 이혜원. 인스타그램 캡처.

 

전 축구선수 안정환의 아내이자 미스코리아 출신 이혜원이 첫째 딸의 근황을 전했다.

 

지난 5일, 이혜원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첫째 딸 안리원 양을 자랑했다. 그는 “내 딸도 청개구리인 듯”이라며 “방학인데 한국 와서 또 공부하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재미있는 딸, 넌 누구를 닮았을까?”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혜원이 첫째 딸의 서울대학교 학생증을 공개했다. 인스타그램 캡처.

 

이혜원은 ‘서울대학교’, ‘청개구리’, ‘엄마랑 놀자’, ‘태그도 막아둔 여자 아놔’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이기도 했다. 방학 기간에도 학업에 매진하느라 함께 시간을 보내지 못하는 딸에게 장난기 어린 말투로 친근함을 더하는 모습.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안리원 양의 서울대학교 학생증이 담겼다. 해당 학생증에는 이름과 사진 옆에 ‘학사과정’이라고 적혀 있었다. 또 안리원 양의 또렷한 이목구비와 밝고 단아한 인상으로 시선을 끌었다.

 

앞서 안리원 양은 2022년 뉴욕대학교에 진학했다. 해당 대학은 미국 뉴욕시 맨헤튼에 위치한 최상위권 명문 사립 대학교다. 그는 이곳에서 스포츠매니지먼트 학사 과정을 공부 중이다. 다만 방학을 맞아 서울대학교에서 수업을 듣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나도 학생증 가지고 싶다”거나 “안느님, 혜원님 열심히 사시는 모습 보고 자녀분들도 배우지 않았을까요?”, “공부를 좋아하니 멋진 청춘입니다”, “아이는 부모의 거울이라고 하는데 미래가 더 기대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남겼다.

 

특히 이혜원의 한 지인은 “이래서 남편이랑 노는 거야 나이가 들면”이라며 “안느님에게 잘해”라고 댓글을 적었다. 이에 이혜원은 “네가 놀아 줄래?ㅋㅋㅋㅋㅋㅋ”라고 너스레를 떨어 흐뭇함을 자아냈다.

 

한편, 이혜원은 1999년 미스코리아 휠라 출신 방송인이다. 그는 2001년 축구선수 안정환과 결혼해 슬하에 리원 양과 리환 군을 두고 있다. 안리환 군은 2022년 12월, 최연소 나이로 미국 뉴욕 카네기홀에서 트럼펫 연주를 한 사실이 밝혀지며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박가연 온라인 뉴스 기자 gpy1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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