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가 겸 방송인 곽정은이 캐나다에서 근황을 전했다.
곽정은은 2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무려 5주 걸려 찾아낸 나의 밴쿠버 홈. 아이 워즈 소 럭키(I was so lucky·정말 운이 좋았다)"라며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곽정은은 벤쿠버 집 침대에 누워 집 열쇠를 들고 기뻐했다.
그는 "오랜 검색과 지인의 도움, 정신노동 그리고 눈물 없이 못 읽을 설득 메일을 보내서 겨우겨우 얻은 집. 이 집에 오니 감개무량하다"고 밝혔다.
앞서 곽정은은 지난 3월 호주 시드니로 단기 어학연수를 다녀온 데 이어 이번에는 캐나다 밴쿠버로 건너가 새로운 일상을 시작했다.
곽정은은 2014년 JTBC 예능프로그램 '마녀사냥'에 출연해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KBS Joy '연애의 참견' 등 다양한 예능에서 활약했다.
'연애하려면 낭만을 버려라' '혼자여서 괜찮은 하루' 등의 책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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