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웨딩사진 찍다가 OO 낚은 신부…'엄청 크네'

관련이슈 오늘의 HOT 뉴스

입력 : 2025-04-22 15:28:06 수정 : 2025-04-22 15:28:17

인쇄 메일 url 공유 - +

호주의 한 해변에서 웨딩사진을 찍던 한 신부가 상어를 낚아 올리게 된 사연이 온라인 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사진=뉴욕포스트

18일(현지 시각) 뉴욕포스트가 보도한 영상과 사진을 보면 호주 북부 던디 비치에서 웨딩드레스를 입은 신부 미칼라 톰스는 팽팽해진 낚시대를 잡아당기고 있다.

 

그녀가 사투를 벌인 끝에 건져 올린 것은 바로 상어였다.

 

그녀는 "큰 물고기를 낚은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상어였다"면서 평소 가족들이 같은 장소에서 낚시를 즐기기 때문에 이 사진을 보면 깜짝 놀랄 것이라고 말했다.

호주 던디비치에서 낚은 상어와 사진을 찍는 커플 뉴욕포스트, 폭스웨더

두 사람은 특별한 웨딩 사진을 남기기 위해 낚시줄을 던졌다가 상어를 낚아 올린 것으로 전해진다.

 

신부와 신랑은 기념 사진을 찍은 뒤 상어를 바다로 돌려보냈다고 한다.

<뉴시스>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김지연 '청순 볼하트'
  • 김지연 '청순 볼하트'
  • 공효진 '봄 여신'
  • 나연 '사랑스러운 꽃받침'
  • 있지 리아 ‘상큼 발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