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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빅 ‘징맨’ 트레이너 폭행·재물손괴 혐의로 경찰 조사...“사진 찍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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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1-11-30 14:27:17 수정 : 2021-11-30 15: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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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코미디 프로그램 ‘코미디 빅리그’에서 ‘징맨’으로 유명해진 30대 트레이너가 남성 2명을 폭행하고 휴대전화를 부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강남구 역삼동에서 20대 남성 2명을 폭행한 A씨를 폭행과 재물손괴 혐의로 30일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이날 새벽 1시40분쯤 강남구 역삼동의 한 인도에서 휴대전화로 자신을 촬영한 20대 남성 2명을 폭행하고 휴대전화를 빼앗아 부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자신을 촬영하던 20대 남성 2명에게 “나를 찍은 게 맞냐”고 물었고, 이들이 “그렇다”고 대답하자 화가나 폭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두 사람의 다리를 걸어 넘어뜨리고 한 명의 얼굴을 가격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이들의 휴대전화를 빼앗아 바닥에 던진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출동한 경찰이 임의동행을 요구하자 이를 거부했고, 현재 조사 일정을 조율 중이다.

 


김형환 온라인 뉴스 기자 hwani@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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