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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19세’ 유튜버 조두팔 “임신, 엄마됐다”...아이 아빠 언급은 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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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1-10-20 09:42:13 수정 : 2021-10-20 09:4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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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조두팔 인스타그램 캡처

 

유튜버 조두팔이 임신 소식을 알렸다.

 

지난 18일 조두팔은 유튜브에 ‘임신한 두팔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에서 그는 임신 17주차에 접어들었다고 고백하며 “숨길 자신이 없어 말하게 됐다. 제가 드디어 엄마가 됐다. 학생 유튜버에서 임산부 유튜버로 바뀌었다. 비록 빠른 나이이긴 하지만 어쨌든 제게 축복받을 일”이라고 밝혔다.

 

이어 “사실 이 영상을 올리는 걸 주변에서 많이 말렸다. 나이 있으신 분들은 나를 한심하게 보고, 안 좋은 시선도 많을 것 같긴 하지만, 남들이 뭐라 하든 기쁜 일로 생각하고 여러 쓴 말들을 들어가면서 성장하고 싶다”며 “한 생명을 가지게 됐으니 더욱더 강해져야 하지 않겠나. (내가) 숨기만 하면 더 약해질 것 같다”고 덧붙였다.

 

또한 조두팔은 아이의 태명인 ‘우정이’와 출산 예정일이 2022년 3월14일이라고 알렸다. 그는 “태몽에 왕딸기가 나왔는데 성별은 남자일 것 같은 기분이 강하게 든다”고 말했다.

 

또 “생각 없이 원치 않는 임신을 한 건 아니다”며 “예전부터 애를 낳고 싶었고, 원래 낳을 예정이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아이 아빠에 대한 언급은 하지 않았다.

 

한편 2001년생으로 만 19살 크리에이터인 조두팔은 고등학생 시절 활동을 시작했으며 특히 지난해 쌍꺼풀 수술, 코 수술, 허벅지 지방흡입, 안면 윤곽, 뒤트임 수술, 턱 깎기, 전신 지방흡입, 가슴 수술 등 전신 성형 후기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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