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부부싸움 나면 어떻게 해야 할까? 박명수 "강도나 길이를 짧게 해야"

관련이슈 이슈키워드

입력 : 2021-06-16 14:55:40 수정 : 2021-06-16 15:00:24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개그맨 박명수(사진)가 부부싸움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박명수는 16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개그맨 박영진과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드러냈다. 

 

이날 남편과 싸워서 말을 하기 싫은데 말을 걸어서 짜증 난다는 사연을 접한 박명수는 “부부 관계는 싸움을 많이 해서는 안 되는 거 같다”고 강조했다. 

 

그는 “부부싸움을 되도록 안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싸움의 강도나 길이를 짧게 해야 한다”고 부연했다.

 

이에 박영진은 “저는 차라리 세계 대전처럼 세게 싸웠다가 이후에 격정적으로 사랑하는 게 어떨까”라며 의견을 제시했다.

 

그러자 박명수는 가볍게 넘어갈 일은 넘어가도 된다면서도 “집안 얘기 같은 경우에는 쉽게 넘어가면 안 된다”고 힘주어 말했다.

 

더불어 “부부 관계에서는 어쩔 수 없이 일방적으로 한쪽이 많은 양보를 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김찬영 온라인 뉴스 기자 johndoe98@segye.com

사진=박명수 인스타그램 캡처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한지민 '우아하게'
  • 한지민 '우아하게'
  • 아일릿 원희 '시크한 볼하트'
  • 뉴진스 민지 '반가운 손인사'
  • 최지우 '여신 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