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회장’ 정용진도 다녀갔다... ‘선우은숙 아들’의 남다른 재능

배우 이상원이 신세계 정용진 회장과 남긴 인증샷. 최선정 인스타그램 캡처

모델 겸 배우 출신 사업가 최선정이 신세계 정용진 회장과의 인증샷을 공개했다.

최근 최선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제자 저희 집 뚱돌맨(이상원) 오마카세는 특별한 게스트를 모셨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의미의 복마카세, 땡큐! 너무 행복하고 황홀한 저녁이었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상원이 준비한 만찬이 담겨 있다. 특히 사진 속에는 정용진과 팔짱을 낀 채 다정한 모습을 연출한 이상원의 모습도 포함돼 눈길을 끌었다.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 캡처

이들 부부는 이지혜의 유튜브 채널에도 출연, 재룟값이 100만 원 이상이라고 밝혔다.

이상원은 “저희가 손님을 초대해서 맛있는 거 대접하는 걸 좋아한다”며 “오프 더 레코드로 정용진 회장님도 온다. 회장님들 다들 오고 싶어한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이지혜가 “예약하려면 어떻게 하냐”고 묻자 이상원은 “예약은 안 된다. 사업적인 게 아니라 지인들만 초대한다”며 “식사 재료 원가만 100만원”이라고 말해 놀라움을 유발했다.

이지혜는 “원가 100만원이면, 판매가는 350만원 정도”라며 “우리 오늘 700만 원이다. 비싼 밥을 먹게 됐다”고 답했다.

한편 2015년 미스 춘향 선발대회 출신인 최선정은 2018년 9월 배우 이영하·선우은숙의 아들인 이상원과 결혼, 슬하에 딸과 아들을 두고 있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