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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차군단 부활’ 독일, 헝가리에 2-0 승리…유로 16강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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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4-06-20 09:54:16 수정 : 2024-06-20 09:5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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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슬었다고 평가 받던 ‘전차군단’이 신형으로 돌아와 부활했다. 독일이 1골 1도움을 터뜨린 ‘캡틴’ 일카이 귄도안(바르셀로나)의 맹활약을 앞세워 헝가리를 꺾고 2024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4)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10년 만의 유럽 챔피언을 꿈꾸는 개최국 독일은 토너먼트에 순조롭게 진입했다.

사진=AP연합뉴스

독일은 20일(한국시간) 독일 슈투트가르트의 슈투트가르트 아레나에서 열린 헝가리와 대회 조별리그 A조 2차전에서 2-0으로 승리를 따냈다. 1차전에서 스코틀랜드에 5-1 대승을 거둔 독일(승점 6)은 2연승을 달리며 24일 예정된 스위스(승점 4)와의 조별리그 최종전 결과에 상관없이 최소조 2위를 확보, 16강 진출권을 얻었다. 2연패를 당한 헝가리(승점 0)는 탈락이 확정됐다. 유로 2024는 A∼F조에서 각 조 1, 2위를 차지한 12개 팀과 각 조 3위 가운데 성적이 좋은 4개 팀이 16강에 진출한다.

 

독일은 이날 헝가리를 압도하는 경기력을 자랑했다. 볼 점유율에서 69.4%-30.6%로 크게 앞서고, 슈팅 수에서도 19개-11개로 압도했다. 독일은 전후반에 각 1골씩 득점했다.

 

독일은 전반 22분 문전 혼전 상황에서 귄도안이 공을 따내 뒤로 패스하자 골 지역 정면에 있던 자말 무시알라(바이에른 뮌헨)가 오른발 슈팅으로 선제 결승골을 터트렸다.

 

전반을 1-0으로 마무리한 독일은 후반 22분 막시밀리안 미텔슈테트(슈투트가르트)가 페널티 지역 왼쪽에서 크로스를 내주자 귄도안이 정면에서 왼발 슈팅으로 추가골을 터뜨렸다. 헝가리 대표팀의 공격수로 K리그1 울산 HD에서 뛰는 공격수 마틴 아담은 후반 30분 교체로 출전했지만, 슈팅 없이 경기를 마쳤다. 또 다른 A조 2차전에서는 스위스가 스코틀랜드(승점 1)와 1-1로 무승부를 거둬 조 2위에 오르며 16강 진출의 유리한 고지에 올랐다.


장한서 기자 jh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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