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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비실 에어컨 왜 설치해”…60대 주민, 아파트 동대표 폭행

입력 : 2024-06-19 07:40:11 수정 : 2024-06-20 09:5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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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입주자 대표회의에서 ‘경비실에 에어컨을 설치하자’는 결정이 나자 이에 반대하는 주민이 동대표를 폭행해 경찰에 수사에 나섰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게티이미지 제공

18일 뉴시스에 따르면 부산 사하경찰서는 폭행 혐의로 60대 남성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1일 오후 7시30분쯤 부산의 한 아파트에서 열린 입주자 대표회의를 참관하던 중 아파트 동대표 B(50대)씨를 주먹으로 때리는 등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회의에는 관리소장과 주민 A씨, B씨 등 13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아파트 외벽 도색 작업과 경비실 에어컨 설치 등을 논의했다. A씨는 술을 마신 상태로 ‘우리 돈으로 왜 에어컨을 설치하고 외벽에 페인트를 칠하냐’며 항의하는 과정에 B씨를 폭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B씨가 진단서를 제출하면 상해 혐의가 추가로 적용될 수도 있다”고 밝혔다. 조만간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박윤희 기자 py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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