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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 애원·용평리조트, 장애·저소득 가정 등에 숙박권 지원

, 참사랑

입력 : 2023-05-26 10:36:54 수정 : 2023-05-26 10:3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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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비와 장애로 인한 이동상 어려움으로 여행은 생각도 할 수 없었는데 덕분에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반복되는 치료에 힘들었는데 아름다운 풍경과 가족끼리만 보내는 오붓한 시간을 통해 또 살아갈 용기를 얻게 된 것 같습니다.” (이벤트 참가 후기 중)

 

가정의 달을 맞아 자원봉사애원과 HJ매그놀리아용평호텔앤리조트가 장애, 저소득, 다문화 50가정을 선정해 무료 숙박권 및 케이블카 이용권을 제공하는 ‘2023 용평리조트 숙박권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3년간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은 장애, 저소득,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여행 경비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숙박비’ 부담을 덜어 줌으로써, 가족이 함께 나들이 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되었다.

 

신달순 용평리조트 대표이사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휴식이 필요한 사회적 약자에게 쉼표가 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계단과 턱을 제거해 발왕산 정상까지 등반이 가능한 ‘무장애 데크길’인 ‘천년주목숲길’ 등의 베리어프리 실천을 통해 ESG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문훈숙 자원봉사애원 이사장은 “‘희소병을 앓는 아들 병간호로 고생한 가족과 휴식하는 기회를 갖고 싶다’, ‘한 번도 여행 가본 적 없는 아이에게 추억을 만들고 주고 싶다’는 사연까지, 마음 아픈 사연이 많았다”면서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서로를 보듬고 일상을 회복하는 힘을 얻게 되길 바란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용평리조트는 지난 21년부터 자원봉사애원과 유니버설발레단이 주최하는 ‘꿈과 사랑의 크리스마스 축제’를 통해 1500만원 상당의 ‘용평리조트 숙박권&케이블카 이용권’을 후원했다. 용평리조트는 전 건물에 장애인 화장실을 구비하고, 장애인 편의 객실을 제공하는 등 장애인의 여행 접근성을 높이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엄형준 선임기자 ti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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