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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세 연상 남편에 먼저 호감 느꼈는데.. "돈에 환장해 편히 사려고… 별 이야기 다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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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2-07-01 11:19:11 수정 : 2022-07-01 15:2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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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시사 프로그램 ‘특종세상’ 캡처

 

31세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결혼한 부부가 방송에 출연해 주변의 시선과 편견에 힘들다고 심정을 토로했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MBN 시사·교양 프로그램 ‘특종세상’에는 박윤수(왼쪽 사진·66)씨와 김근해(오른쪽 사진·35)씨 부부가 출연했다.

 

이 부부는 방송에서 아이를 데리고 유아 수영장을 다니는 등 일상을 공개했다.

 

아내 김씨는 방송에서 12년 전 에스테틱 교육학원에서 처음 만난 남편의 듬직해 보이는 모습에 먼저 호감을 느꼈다고 전했다.

 

남편 박씨 역시 이런 아내에게 마음이 열려 연애를 시작했고, 그러던 중 아내의 난치 판정과 신내림을 함께 견뎌야 했다.

 

김씨는 “가족마저 신내림을 반대할 때 남편이 끝까지 곁에 있어 줬고 이를 계기로 결혼을 결심했다”며 “31세의 나이 차이로 다른 이의 시선과 오해를 받았었다”고 밝혔다.

 

박씨는 “젊은 아빠들이 있는 곳은 들어가기가 그렇다”며 “아이 엄마 혼자서 아이와 놀 때 미안한 마음이 든다”고 털어놨다.

 

김씨는 또 “나이 먹은 이를 돈에 환장해 만나서 편안하게 산다는 등 별의별 이야기를 들었다”며 고충을 털어놨다.

 

그러면서 남편에게 “좀 더 당당해졌으면 좋겠다”며 “그래야 아이도 자연스럽게 받아들인다”고 요구하기도 했다.

 

한편 밀착 다큐멘터리를 표방하는 특종세상은 매주 목요일 오후 9시10분에 방영된다. 


임미소 온라인 뉴스 기자 miso394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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