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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맛비 일시적 소강…중부까지 폭염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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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2-07-01 09:40:00 수정 : 2022-07-01 09:2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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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저녁 서울 반포한강공원에서 시민들이 버스킹 공연을 보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연합뉴스

이틀 전부터 중부지방 중심으로 쏟아진 폭우는 일단 멈췄지만 7월 첫날인 1일부터는 남부지방에이어 중부지방까지 무더위가 확대되겠다.

 

1일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오후부터 이날 새벽까지 수도권·강원영서·충청에 100~300㎜에 달하는 많은 장맛비가 내렸다. 자동기상관측장비(AWS) 기록을 보면 경기 연천군 청산면 초성리에는 지난달 29일 오후 3시부터 1일 오전 3시까지 36시간 동안 비가 351㎜ 쏟아졌다. 서울은 누적 강수량이 214㎜였다.

 

정체전선이 북쪽으로 이동하는 중으로 경기북부와 강원북부내륙에 1일 오전까지5㎜ 미만 비가 오락가락 내리겠으나 장맛비는 일단 멈춘 것으로 보인다.

 

다만 장마가 종료된 것은 아니고 북쪽 한랭건조한 공기와 남쪽 고온다습한 공기와 다시 맞부딪치면서 한반도 부근서 정체전선이 또 만들어질 가능성이 남아있다. 전국이 북태평양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그간 상대적으로 강수가 적었던 남부지방에서 나타난 습하고 더운 날씨가 중부지방에서도 나타나겠다.

 

1일 아침 기온은 21~25도였다. 주요 도시 오전 8시 기온은 서울 23.9도, 인천 24.7도, 대전 27.5도, 광주와 대구 27.3도, 울산 26.9도, 부산 23.4도 등 25도 내외다. 낮 최고기온은 28~35도일 것으로 예상된다. 매우 습하기 때문에 체감온도는 기온보다 1~3도 더 높겠다.

 

경북 일부 지역은 체감온도가 35도 이상으로 치솟겠다. 강원영동중부·강원영동남부·충청·남부지방·제주 등 폭염특보가 내려진 지역을 중심으로 최고체감온도가33도 이상까지 오르겠다. 중부지방도 폭염특보가 내려질 정도로 낮에 더울 수 있다.


김건호 기자 scoop3126@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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