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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년 다닌 지하 주차장 벽 들이받은 ‘28년 무사고’ 택시 기사…급발진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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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1-11-30 14:31:58 수정 : 2021-11-30 15:4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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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캡처

 

18년 동안 산 아파트 지하주차장으로 내려가는 길에 급격하게 속도를 높인 택시가 벽을 들이 받는 사고가 일어난 가운데, 이는 운전자의 실수로 일어난 사고인지, 급발진으로 인한 사고인지에 대한 논쟁이 뜨겁다.

 

30일 교통사고 전문 변호사 한문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한문철 TV’에는 지난 2일 부산 해운대구에서 일어난 사고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 제보자는 “아버지는 38년 운전했고 28년 무사고 경력의 택시 운전사다. 하루에 절반 이상 차와 함께할 정도로 익숙하다”며 “지금 사는 아파트에서는 18년이나 살아 지하 주차장도 익숙한 장소”라고 말했다. 

 

이에 해당 사고는 자동차 결함으로 생긴 급발진 사고라고 주장했다.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아파트 지하주차장으로 진입한 택시는 앞쪽 차량을 피해 잠시 브레이크를 잡은 뒤 지하로 내려가는 모습이다. 이어 경사에 진입한 택시는 갑자기 속도를 높였고 주차장 벽에 충돌했다. 당시 운전자는 73세 남성으로, 대장 및 소장이 파열되고 양쪽 대퇴부와 왼쪽 발목과 정강이가 골절되는 큰 부상을 입었다.

 

이에 차량 사고 기록장치(EDR) 분석 결과, 운전자는 충돌 때 풀 엑셀을 밟은 것으로 보이며 브레이크는 밟지 않았다는 결론이 나왔다. 현재까지 이를 뒤집을만한 증거는 나오지 않고 있다고.

 

이에 네티즌들은 “지하주차장 내려갈때 브레이크를 밟으면 밟았지 엑셀밟을 상황이 전혀 없는데 이건 진짜 급발진이다”, “차량내부에 브레이크 밟고 있는 것을 촬영하는 소형 카메라를 달 수 있으면 좋겠다”, “브레이크 페달이 보이도록 블랙박스를 장착해야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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