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아인슈타인 ‘상대성이론’ 원고, 155억원 낙찰

관련이슈 오늘의 HOT 뉴스

입력 : 2021-11-25 06:00:00 수정 : 2021-11-25 07:36:24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1913∼1914년 자필로 작성
총 54쪽… 초기 아이디어 등 담겨
사진=AFP연합뉴스

‘천재 물리학자’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의 일반상대성이론 수식이 담긴 자필 원고(사진)가 155억원에 팔렸다. 23일(현지시간) AFP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경매에서 이 원고는 1160만유로(약 155억원)에 낙찰됐다. 경매 시작 전 책정된 감정가 200만∼300만유로의 4배 수준으로, 아인슈타인이 남긴 문서 중 최고가다. 최종 낙찰자의 신원은 공개되지 않았다. 원고는 1913∼1914년 스위스 취리히에서 아인슈타인이 막역한 친구 미셸 베소와 공동으로 작성한 것이다. 총 54쪽 분량으로 1915년 발표된 일반상대성이론의 초기 아이디어가 담겨 있다. 54쪽 가운데 26쪽은 아인슈타인이, 25쪽은 베소가 작성했고 나머지 3쪽은 공동으로 썼다.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