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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9시까지 1천852명, 어제보다 59명↓…19일 최소 1천900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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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1-09-18 22:28:05 수정 : 2021-09-18 22:2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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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730명-경기 534명-인천 177명 등 수도권 1천441명, 비수도권 411명
연휴에도 수도권 중심 확산세 지속…75일 연속 네 자릿수 기록
추석 연휴 첫날인 18일 서울 중구 보건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검체 채취를 하고 있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다시 거세지는 가운데 추석 연휴 첫날인 18일에도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가 잇따랐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1천852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1천911명보다 59명 적다.

그러나 1주일 전인 지난주 토요일(9월 11일) 중간집계치 1천636명과 비교하면 216명 많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1천441명(77.8%), 비수도권이 411명(22.2%)이다.

시도별로는 서울 730명, 경기 534명, 인천 177명, 충남 50명, 대전 47명, 부산·대구 각 45명, 강원·경북 각 41명, 충북 33명, 울산 28명, 광주·경남 각 22명, 전북 20명, 전남 10명, 제주 6명, 세종 1명이다.

전국 17개 시도 모두 확진자가 나왔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19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 최소 1천900명대, 많게는 2천명 안팎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보통 주말·휴일에는 밤 시간대 확진자 증가 폭이 평일보다 크지 않다.

전날에는 오후 9시 이후 176명 늘어 최종 2천87명으로 마감됐다.

지난 7월 초 수도권을 중심으로 시작된 4차 대유행은 두 달 반 가까이 진행 중이다.

하루 확진자는 7월 7일(1천211명) 이후 74일 연속 네 자릿수를 기록했고, 19일로 75일째가 된다.

최근 1주간(9.12∼18) 신규 확진자만 보면 일별로 1천755명→1천433명→1천495명→2천78명→1천943명→2천8명→2천87명을 기록해 하루 최소 1천400명 이상씩 나왔고, 많게는 2천명 안팎을 오갔다.

이 가운데 해외유입을 제외한 가운데 지역발생 확진자는 하루 평균 1천799명이다

주요 집단발병 사례를 보면 직장, 학교, 목욕탕 등 일상 곳곳에서 새로운 감염 고리가 확인되고 있다.

서울 성동구의 한 직장과 관련해선 종사자, 가족, 지인 등 15명이 확진됐고 경기 수원시에 소재한 건설 현장에서는 종사자 12명이 양성 판정을 받아 정확한 감염원을 찾고 있다.

대구에서는 서구의 한 목욕탕을 중심으로 이용자 40명을 포함해 최소 48명이 확진됐다.

부산 해운대 그림 전시회와 관련해서도 접촉자를 중심으로 확진자가 잇따라 이날 오후까지 총 15명이 감염됐다. 또 수영구에 소재한 마사지 업소 사례의 누적 확진자는 27명으로 늘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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